주체105(2016)년 7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불멸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시여

 

잊을수 없는 7월을 맞이한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분렬된 강토, 갈라진 민족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온다.

돌이켜보면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위대한 수령님처럼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애국애족의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그런 위인은 없다.

우리 인민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 절절히 느끼고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가 조성될 때마다 민족자주정신으로부터 출발한 대범하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제시하여 난국을 타개하시였으며 열렬한 민족애와 고결한 덕망으로 민족의 통일의지를 비상히 높여주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필생의 위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적과제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겨레의 통일애국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1970년대초 통일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나라의 정세는 매우 복잡하였다.

당시 남조선당국은 미제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면서 저들의 분렬주의적인 책동을 정책화하는 민족반역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해나섰다.

정세발전의 이러한 추이를 예리하게 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8월에 남조선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 및 개별적인사들과 아무때나 접촉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천명하시고 북남사이의 폭넓은 협상방안을 제시하시였다.

그때까지 북과 남의 그 어떤 접촉도 거부해오던 남조선당국은 더는 저들의 반통일적립장을 고집할수 없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협상방안에 따라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회담이 열리고 마침내 평양에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게 되였다.

주체61(1972)년 5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정치회담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측대표를 만나신 자리에서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의 정치회담에 참가할 결심을 가지고 대표를 파견한데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대해같은 아량과 포옹력으로 남측대표를 너그러이 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지 못하고 분렬을 지속시킨다면 우리 민족은 렬강들의 롱락물로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통일문제해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 근본원칙을 옳게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쌍방이 합의하여 세운 근본원칙이 있어야 북과 남이 통일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수 있으며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고 힘주어 가르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반드시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는 원칙에서 평화적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바로 이렇게 제시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한것이였다.

그것은 통일문제의 본질과 분렬된 우리 나라의 현실, 북과 남의 리익에 다같이 부합되는 실로 정당한 통일의 대원칙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남측대표는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통일의 큰 기둥으로 삼을것을 맹세합니다.》라고 말씀올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담화를 마치시면서 이번에 북과 남사이에 합의된 조국통일3대원칙은 전체 조선민족이 공동으로 실현하여야 할 통일강령으로 되는것만큼 그것을 세상에 선포하여 우리 민족과 세계인민들이 알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남측대표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전적인 공감을 표시하였다.

그후 주체61(1972)년 6월 어느날 해당 부문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동성명이 명실공히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드디여 남측과 공동성명을 발표하는데 합의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시며 공동성명문은 7월 4일 10시에 방송으로 내보내고 그다음에 기자회견을 가지는것이 좋겠다고, 공동성명을 발표하기 전에는 방송예고를 해야 한다는데 대해서도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주체61(1972)년 7월 4일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북남공동성명이 평양과 서울에서 동시에 공식 발표되였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온 민족을 격동시켰다.

위대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받아안은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통일에 대한 억센 신념과 끝없는 환희속에 휩싸였다.

민족사적인 경사를 두고 당시 남조선언론들은 앞을 다투어 《7. 4공동성명은 새 민족사의 서광》, 《자주통일의 거보》라고 보도하였으며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가장 공명정대한 통일방안》, 《현실적인 통일제안》,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애국애족적인 방안》이라고 하면서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조국통일3대원칙의 제시, 이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였다.

진정 그것은 우리 민족이 강요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의 정화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다.

위인의 업적은 세월이 흘러도 영원한 법이다.

우리 민족에게 불멸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시고 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리며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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