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반인륜적패륜아들이 빚어낸 대참사

 

남조선에서 세계를 경악시킨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3년이 지났다.

이를 계기로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수백명의 어린 생명을 날바다에 수장시킨 역적패당의 살인죄악을 밝혀내고 범죄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특히 《세월》호선체인양을 계기로 《하루도 걸리지 않아 인양할수 있는것을 박근혜〈정부〉가 왜 3년동안이나 방치해두었는지 리해할수 없다.》, 《온갖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우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드러난다.》고 규탄하면서 사망자수습과 침몰사고의 철저한 진상규명, 관련자처벌을 요구해나서고있다.

특히 4. 16가족협의회 유가족들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을 비롯한 투쟁단체들은 《박근혜〈정권〉이 고의적으로 저지른 대참사》, 《박근혜〈정부〉가 감행한 〈5. 18학살〉》, 《구조하지 못한것이 아니라 구조하지 않은것》이라고 격분을 터뜨리면서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각종 시위와 집회를 벌리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참사는 우발적인 사고나 자연재해가 아니라 철두철미 박근혜역도와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산생된 고의적인 인재이며 특대형참극이다.

인류사에는 수많은 참사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세월》호사건과 같이 만사람을 아연실색케 한 참변은 일찌기 없었다.

사고가 망망대해에서 일어난것도 아니며 여러 시간을 경과한것으로 하여 얼마든지 생명들을 구원할수 있었지만 애처로운 울부짖음만 남기고 통채로 바다속에 가라앉은 《세월》호의 운명을 두고 오늘도 사람들은 놀라움과 의혹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과연 사고는 우발적인것이였으며 생때같은 목숨을 수백명이나 졸지에 앗아간 그 가슴저린 비극은 피할수 없는것이였는가.

원래 《세월》호로 말하면 외국에서 근 20년이나 쓰다가 버린 파철이나 다름없는것을 헐값으로 사들여온 중고품이였다.

여기에 제대로 수리정비도 하지 않고 리윤추구에만 몰두하면서 객실과 화물칸을 안전기준을 훨씬 초과하여 무리하게 늘임으로써 배의 안전성과 균형성이 심히 파괴되였다.

그러나 북침전쟁열에 들뜬 괴뢰보수당국은 제주도에 새로운 해군기지건설놀음을 벌려놓고 이곳으로 향하는 모든 배들에 공사용자재를 싣도록 강박하였으며 결국 그 덧짐이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를 《세월》호에도 무겁게 실리게 되였다.

돈벌이에 피눈이 된 업주들은 여기에 정량의 3배를 초과하는 승객들과 화물들을 싣고 대신 배의 무게중심을 바로잡아주는 평형수를 기준량의 4분의 1밖에 채우지 않았다.

결국 층층이 쌓아올린 무거운 짐을 지고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여윈 노새처럼 기우뚱거리며 바다물을 헤가르던 《세월》호는 그 중압을 이겨내지 못하고 통채로 뒤집혀지게 되였다.

이때라도 괴뢰보수당국이 정신을 차리고 철저한 구조대책을 취하였더라면 피해규모가 그렇게 엄청나지는 않았을것이다. 그러나 괴뢰보수패당은 《세월》호가 조난당한 사실을 알면서도 구조대책을 바로세우지 않았을뿐아니라 당시 《대통령》이였던 박근혜역도는 7시간동안이나 제볼장만 보다나니 응당 살릴수 있는 아이들을 모두 죽음에로 몰아넣었다.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사고가 발생하자 갑판우에 있던 학생들까지 모두 선실에 가두어놓고는 《가만히 있으라.》, 《이동하지 말라.》는 방송나발을 불어대여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 상태에서 선원복을 사복으로 갈아입고 구조선이 오면 선참으로 옮겨탈수 있는 곳으로 빠져나간 사실, 해난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벌려야 할 해양경찰이 한척의 함정만 끌고와서는 승객들을 구원한것이 아니라 선장과 선원들만 처싣고 달아뺀 사실, 당시 재난관리의 총책이라고 하는 괴뢰안전행정부 장관이라는자가 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는 《해양수산부 소관》이라고 하면서 꼬리를 사린 사실, 박근혜역도가 《세월》호가 침몰되였다는 보고를 받고도 청와대에 틀어박혀 머리치장만 한 사실, 역도년의 수하졸개들이 피해자가족들의 눈물과 곡성이 하늘땅에 차넘치고있을 때 실종자명단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댔는가 하면 식당에 몰려가 술판, 먹자판을 벌려놓고 낄낄거리면서 흥에 겨워 저가락으로 식탁까지 두들겨대며 《〈세월〉호자작시》까지 읊어대는 추태를 부린 사실 등은 괴뢰보수패당의 비인간적인 처사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언론들과 사회 각계가 《〈가만있으라.〉는 어처구니없는 안내방송을 믿고있다가 고스란히 죽어갔다.》, 《박근혜에 대한 미련이 이런 참극을 불렀다. 억장지성이 무너질 일이다.》라며 괴뢰보수당국의 살인만행을 격분에 넘쳐 규탄한것이다.

이렇듯 《세월》호대참사는 명백히 박근혜역도년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이 초래한 인재였으며 희세의 인간백정들이 빚어낸 특대형살인참극이였다. 그래서 지금도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세월》호대참사를 일으킨 범죄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생명, 민족의 운명이야 어떻게 되든 개인의 치부와 권력만 유지하면 된다는 친미보수패당이 집권해있는 한 제2, 제3의 《세월》호대참사가 그칠새 없을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전민항쟁으로 천하의 악귀 박근혜를 파멸시키고 반동통치의 아성을 들부신 그 기세로 보수패당에게 철추를 내리고 민중이 주인된 새세상을 반드시 안아와야 할것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 강 수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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