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저 하늘끝에 닿은 기쁨과 환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된 인민사랑, 인민존중의 정화인 려명거리에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려명거리에 대한 취재길에 오른 우리는 궁궐같은 새집을 받고 기뻐하는 교원, 연구사, 철거세대주민들을 보면서 억제할수 없는 감동에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찌할수가 없었다.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미학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세련되고 서로서로 키돋움하며 우아하고 황홀한 자태를 시위하는것만 같은 초고층건축군, 병풍식, 탑식 등 특색있으면서도 아담한감을 주는 다층건축군, 각이한 록화기술이 도입된 지붕들,구색에 맞게 들어앉은 상점,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중학교들과 려명영화관, 록색건축기술교류사, 련결봉사망, 아동공원과 배구장, 바드민톤장, 로라스케트장…

그야말로 려명거리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형화, 예술화, 록색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하나의 창조물이다.

우리 당의 사랑과 배려속에 현대적으로 훌륭히 일떠선 려명거리에 들어서니 우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초고층살림집건물들이 어서오라 반기는듯 하였다.

우리는 먼저 하늘을 찌를듯이 아득히 솟구쳐오른 70층 초고층살림집구역에 들어섰다.

우아하고 황홀한 건물들의 형식도 좋았지만 집안에 들어서니 실용적으로 꾸려진 내부구조와 아름답고 세련미가 넘치는 포근한 침대며 신발장, 책상, 책장, 식탁 등 은은한 색갈의 질좋은 가구들은 또 얼마나 멋있는가.

가슴속에 솟구치는 뜨거운 격정을 누르며 방안을 돌아보던 우리의 눈길은 부엌에 머물렀다. 가정주부들이 리용하는데 편리하게 잘 꾸려진 부엌 등 살림집의 매 방 그 어디에나 인민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당의 사랑이 슴배여있었다.

우리와 만난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인 마성수는 자기 가정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다녀가신 7층 3호에서 살게 된 최상의 영광을 지녔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이 세상에 교육이라는 말이 생겨 수수천년세월이 흘렀어도 내 나라, 내 조국처럼 교육이라는 그 의미가 그처럼 값높고 교육자라는 그 부름이 숭엄히 빛나는 그런 시대, 그런 력사가 있었는가.

교육자들을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불러주시고 세계에 존엄떨치는 조선의 막강한 국력의 뒤에는 교육이 있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말씀이 지금도 귀전에 울려온다.

우리 룡남산의 교육자들을 위해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김일성종합대학 교원으로서의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어찌 그의 심정뿐이랴.

어디를 둘러보아도 당의 사랑과 은정이 속속들이 깃들어있는 희한한 새 집들에서 생활하게 된 교원, 연구사, 철거세대주민들의 행복과 긍지는 끝이 없을상싶었다. 기쁨과 환희의 웃음소리 넘치던 려명거리에 어느덧 어둠이 깃들었다.

밤은 왔어도 잠들줄 모르는 려명거리의 밤이였다.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는 불빛, 줄지어 늘어선 태양전지가로등의 불빛아래 거리구경을 나온 사람들, 삼삼오오 떼를 지어 불야경속을 거니는 사람들…

정말로 멋있었다.

집주인들의 기쁨은 말할것도 없고 새집들이 경사를 축하해주려고 찾아온 사람들도, 불야경속에서 려명거리새집들을 바라보는 구경나온 사람들도 만복이 넘쳐나는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당의 품이 고마워 눈굽을 적시였다.

만복이 넘쳐나는 사랑의 보금자리!

세상을 둘러보면 이러한 보금자리가 누구에게나 다 차례지는것은 아니다.

불야경속에 잠긴 려명거리를 거니느라니 언제인가 신문지상에서 보았던 한편의 글이 생각났다. 남조선에서 《집세난민》이라는 낱말이 생겨난데 대한 글이였다.

5년동안 집을 빌려쓰며 사는 40살난 어느 한 가정주부는 날로 오르는 집세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면서 언제까지 《집세난민》으로 살아야 하겠는가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였다. 기승을 부리며 치솟는 집세때문에 세를 내고 집을 빌려쓰며 겨우 살아가던 서민들이 서울시를 등지고 떠나고있는 형편이라고 한다. 이런데로부터 서울에서 밀려나는 시민들을 가리켜 《집세난민》이라는 새로운 낱말까지 생겨나고있다고 한다.

발전과 문명을 떠드는 나라들에서 삶과 행복의 필수적요구로 나서는 살림집문제가 일반사람들은 꿈도 꿀수 없는 일로 되고 이것이 한갖 부자들의 돈벌이수단으로 전락되고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궁궐같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과학자, 연구사, 교육자들과 일반 근로자들에게 무상공급하는 사회적시책이 실시되고있다.

해마다 멋쟁이아빠트들이 선군시대의 선경으로 서로 키돋움하며 일떠서고 더우기 누구나 부러웁게 바라볼 그런 주택들을 평범한 교원, 연구사, 로동자, 사무원들이 무상으로 받아안으며 그 드넓은 집을 쓰고사는 집주인들이 이런 집을 짓는데 얼마만한 돈이 드는지조차 전혀 모르고 살고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근로하는 인민이 만복을 누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바로 세상제일이고 은혜로운 당의 품은 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사랑의 보금자리임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이 사랑이 너무도 고마워 《조선로동당 만세!》, 우리 식 사회주의 만세! 를 소리높이 부르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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