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소성리의 웨침, 적페 《싸드》를 청산하라

 

지난 13일 《싸드》가 배치된 지역인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에서 《<싸드>저지평화회의》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하에 《제3차 소성리 범국민평화행동》이 열렸다.

평화행동에는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 로곡리, 월명리주민들과 원불교 교무들을 비롯하여 남조선각지에서 모여온 8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싸드》배치의 철회를 요구하며 성주군 소성리마을회관에서 진밭교를 넘어 월명리까지 이어지는 《인간띠잇기》와 월명리부근앞에 쌓여있던 돌들을 손으로 옮겨 진밭교앞에 쌓고 그우에 《<싸드>가고 평화오라!》라는 구호가 적힌 기발을 꽂는 《평화의 돌탑쌓기》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소성리 마을회관앞에서 범국민평화행동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평화행동결의문을 통해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열망이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박근혜《정권》의 최악의 적페이며 백해무익한 《싸드》배치를 반드시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싸드》배치에 관한 남조선미국간《합의》의 실체와 《싸드》배치의 불법성, 비용부담 등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있는 책임자처벌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국유재산특례제한법》에 위반되는 《싸드》부지제공철회, 《환경영향평가법》을 무시한 환경영향평가전 《싸드》의 진지공사강행에 대한 중지명령 등을 통해 《싸드》배치를 실질적으로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평화롭던 마을을 지키려는 소성리주민들과 생업을 중지하고 평화를 웨치는 성주와 김천주민들, 《싸드》배치를 저지시키면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자세로 목숨을 걸고 단식을 이어가는 원불교 교무들 등 주권과 평화를 위해 투쟁에 나선 사람들은 반드시 《싸드》배치를 막고 이 땅의 평화와 주민의 생존권을 수호할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계속하여 성주군뿐만이 아니라 남조선 어디에도 《싸드》가 배치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만일 《싸드》가 물러가지 않는다면 제2의 독립운동정신으로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자신들의 결심을 피력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전쟁괴물 《싸드》배치의 철회를 요구하는 소성리의 웨침, 이것은 평화로운 새 세상에서 불안없이 살아갈것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준렬한 웨침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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