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상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속담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사물현상을 넓게 보지 못하고 외곬으로만 생각하는것을 념두에 둔것으로서 어리석고 미련하다는 뜻이다.

미국이 그렇게 놀아대고있다.

지난 7월 8일 미국은 핵전략폭격기 《B-1B》 2대를 출격시켜 남조선강점 미공군전투기 《F-16》 2대, 괴뢰공군전투기 《F-15K》 2대와 함께 남조선강원도 녕월군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가상의 《북 탄도로케트기지》에 대한 폭격훈련을 감행하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번에 처음으로 《B-1B》의 폭탄투하장면을 언론에까지 공개해대며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준것》이라고 떠들어댔다.

이보다 앞서 7월 5일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미국련합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벌려놓았으며 포항에서는 괴뢰해병대 420여명과 미해병대 260여명이 련합작전수행능력을 높인다는 구실밑에 련합작전훈련을 강행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객기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시험발사성공으로 자국내는 물론 추종국가들에 전염되고있는 우리의 탄도로케트공포증을 어떻게 하나 해소시켜보자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지금 미국내에서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유한 북과 싸워보겠다는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짓이라는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고있다. 여러 나라의 군사전문가들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대하여 《북조선의 탄도로케트기술능력이 우리의 예상을 넘어서고있다.》, 《<화성-14>형은 신형미싸일이다.》, 《우리가 이전에 보지 못한것이다.》, 《북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요격할 능력은 확실히 없다.》, 《대북군사적공격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파괴와 재앙을 초래할것이다.》라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가 무분별한 대조선군사적압박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도 현실판별능력이 결여된 미련한 미국의 정객들이 아직까지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더우기 우리의 그 어떤 로케트발사에 대해서도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며 군사적압박을 떠들어대는 미국이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들에 대해서는 이른바 《방어용》이니 뭐니 하며 《정의의 모자》를 씌우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면 독선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법이다.

미국은 오늘날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제재압살놀음과 군사적압박에 계속 매달릴수록 우리는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크고 작은 《선물보따리》들을 더 많이 보내줄것이다.

미국은 저들상대가 다름아닌 수소탄보유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하며 멸망을 자초하지 않으려거든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

진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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