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침략의 원흉, 불행과 고통의 화근 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8군사령부를 룡산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는 놀음이 벌어져 사회각계의 비난과 항의가 비발치고있다.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8군으로 말하면 조선반도침략을 위해 전방에 배치되여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전략실현의 참모부적역할을 하는 부대이다. 이러한 미제침략군이 지난 조선전쟁을 비롯하여 70여년간이나 우리 조선민족에게 얼마나 많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는지는 구태여 론할 여지도 없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해방자》, 《평화의 수호자》의 탈을 쓰고 가는곳마다에서 살륙과 방화, 략탈과 강간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를 수없이 저질러왔다.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에 의해 지금까지 신효순, 심미선학생을 무한궤도로 무참히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윤금이살해사건, 동두천녀인뼁끼사건, 부평소년직승기궤짝사건, 미군수렬차습격조작사건, 거창량민대학살사건, 로근리대학살사건, 목포행렬차집단강간사건, 파주나무군사살사건, 미군고엽제살포사건, 택시운전수집단감금사건, 미군고엽제매몰폭로사건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들이 수없이 감행되여왔다.

그러한 미제침략군이 평택으로 이전한다고 하여 침략적본성이 달라지거나 세계제패야망이 변할수는 없으며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 줄어들수는 없는것이다.

기지이전문제로 하여 평택에서는 여의도면적의 5배가 넘는 세계최대면적의 부지를 미제침략군에게 빼앗겼으며 거기에 탕진된 비용만 하여도 107억US$나 된다고 한다. 이처럼 시작부터 평택지구의 주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인민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피땀으로 마련한 자금을 털리우는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 각지에서는 미제침략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남조선각계각층이 력사상 처음으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을 포위하고 《미군은 <싸드>를 걷어가지고 물러가라!》, 《<싸드>가고 평화오라!》고 웨치며 미제침략군철수를 요구하여 투쟁을 벌린것도 그중의 하나이다.

남조선인민들이 목숨을 내대고 장장 70여년간 반미투쟁을 벌려온것은 외세가 없는 통일된 조국에서 우리 민족끼리 평화롭게 살기를 바래서이다.

그렇다. 이제 더는 남조선인민들이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메고 미국에 피땀을 빨리우며 고통속에 몸부림칠수 없다.

《침략과 략탈의 원흉이며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물러가라!》, 《미국의 식민지력사에 종지부를 찍자!》,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이룩하자!》,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남조선각계각층이 초불항쟁의 정신을 이어 일치단결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갈 때 그 요구와 념원이 실현되는 날은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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