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9일 《우리 민족끼리》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서한》

 

지난 6일 남조선언론 《자주시보》에 각계각층이 조선반도에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망발을 줴친 미국대통령 트럼프를 규탄한 항의서한이 실리였다.

항의서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한》반도전쟁불사발언은 참으로 충격적이다. 린지 그레이엄 미상원의원에 의하면 트럼프는 《북의 장거리핵미싸일개발을 내버려두느니 북과 전쟁을 하겠다.》며 《전쟁이 나더라도 거기서 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는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것이 미국이 말하는 《한미동맹》인가.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 국민들을 단순한 미국의 총알받이, 전쟁소모품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는것이다. 아무리 속내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일고의 례의라는것이 있었다면 결코 입에 담을수 없는 말이다.

그동안 미국은 《한》반도평화가 아니라 자국의 리익을 위해 허울좋은 《한미동맹》이란 이름으로 이 땅에서 활동해왔다. 《싸드》배치에서 보여주듯이 미국은 자국의 리해와 요구에 따라 이 땅을 군사기지로 사용해왔고 수조원에 달하는 무기를 강매하며 자국군수업체의 배를 불려왔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주권을 유린하는 미국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가만히 보고있지만은 않을것이다.

트럼프의 말대로 전쟁이 난다면 목숨을 잃어야 하는것은 우리 국민들이다. 국민들의 리해와 요구를 위해 작동되는것이 아닌 《한미동맹》은 필요없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요구한다.

미국은 당장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하라!

미국의 대북적대시, 대북압박정책은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긴장과 갈등을 고조시켜왔을뿐이다.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은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미국의 동북아시아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숱한 제재와 압박에도 북의 핵, 미싸일능력은 고도화되여왔다. 지금까지의 경험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이 우리 국민들에게 아무런 리득을 가져다주지 못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것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다. 미국이야 《한》반도긴장을 활용해 패권유지를 위한 군사기지를 확보하고 자국무기를 강매하고싶겠지만 우리 국민들은 아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북과의 대화에 나서라. 전쟁을 종식시키는것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미국본토방어용 《싸드》배치를 당장 중단하라!

《싸드》배치가 우리 국민들을 방어하기 위한것이 아닌 미국본토방어용임은 더이상 재론의할 여지가 없다. 《싸드》배치는 우리 국민들을 신랭전의 소용돌이 한가운데로 내모는것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리는 미군이 소성리할머니들의 절규를 비웃으며 《싸드》관련장비를 싣고 지나가던 장면을 결코 잊을수 없다. 더이상 자국의 리익을 위해 소성리주민들을, 우리 국민들을 짓밟지 말라.

트럼프행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요구가 무엇인지 똑똑히 새겨들어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박근혜적페세력을 끌어낸 초불항쟁을 트럼프도 경험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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