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항일무장투쟁시기의 빛나는 전투들 (3)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은 무수한 전투들마다에서 일제침략자들에게 만회할수 없는 참패를 안기고 빛나는 승리만을 이룩하였다.

그 전투들의 일부를 아래에 전한다.

 

로흑산전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북만원정의 길에 오르시면서 로흑산지구인민들의 원한을 풀어주며 나아가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북만원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왕보만의 정안군을 소탕할것을 계획하시였다.

로흑산부근의 왕보만에 주둔하고있던 정안군은 사도구마을에 기여들어 온 부락을 불바다로 만들고 조선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24(1935)년 6월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태평구를 떠나 611.8고지 서북쪽 골짜기에 도착하시여 각 구분대에 구체적인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견고한 방어축성물에 의탁하고있는 왕보만의 적을 좁은 골짜기에 끌어다가 불의에 매복전으로 소멸할 결심밑에 골짜기의 북쪽과 남쪽경사면에 매복을 조직하시였다.

적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하신 유인조를 산림대로 알고 추격해왔다. 매복구역안에 완전히 들어섰을 때 불의에 맹렬한 집중사격을 받은 적들은 무리로 녹아났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돌격으로 넘어가 살아남은 적들을 모조리 무장해제하고 짧은 시간안에 전투를 결속하였다. 이 전투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정예》를 자랑하던 정안군 100여명을 살상포로하고 박격포를 비롯한 많은 무기와 탄약, 군마 등을 로획하였다.

로흑산전투는 유격구방위에 주력을 돌리던 조선인민혁명군이 울타리를 터치고 광활한 지대에 진출하여 대부대활동의 위력을 처음으로 시위한 전투였다.

 

보천보전투

 

1930년대 후반기에 이르러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이 극도에 달함으로써 조선은 말그대로 지옥으로 변하였으며 우리 민족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6(1937)년 3월 대부대로 국내진공작전을 벌릴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보천보를 공격할것을 결심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원정대를 친솔하시고 압록강을 건너 조국으로 진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천보의 뒤산인 곤장덕에 오르시여 적정을 재확인하신 다음 전투계획을 발표하시였다.

주체26(1937)년 6월 4일 밤 10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림천기슭 황철나무옆에서 력사적인 보천보전투를 알리는 한방의 총성을 울리시였다.

주타격대상인 경찰관주재소에 접근한 습격조원들은 집중사격을 들이댄 다음 주재소안에 돌입하여 경찰들을 소멸하고 갇혀있던 인민들을 구출하였다.

같은 시각 면사무소, 산림보호구, 우편소, 소방회관, 농사시험장 등을 습격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적들을 족치고 건물들에 불을 질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거리에 떨쳐나와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인민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파쑈적탄압과 강도적략탈만행을 폭로규탄하시면서 각계각층의 모든 인민들이 반일성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시였다.

보천보전투는 조선인민혁명군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활한 지휘밑에 진행된 보천보전투는 큰 력사적의의를 가지였다.

보천보전투는 조선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일본제국주의와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보천보전투의 승리는 인민들에게 조국해방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고 일제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줌으로써 놈들의 식민지통치체계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출에 질겁한 일제는 황급히 《국경특설경비대》를 비롯한 경찰대, 국경수비대, 헌병대 등 대병력으로 추격해왔다. 그러나 적들은 6월 5일 장백현 구시산전투에서와 6월 30일 간삼봉전투에서 또다시 큰 참패를 당하고말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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