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식당종업원들 지금도 완강히 저항, 당황망조한《국정원》

 

7월 4일 아리랑협회 인터네트홈페지 《메아리》(http://www.arirang-meari.com)에 《우리 식당종업원들 지금도 완강히 저항, 당황망조한 <국정원>》이라는 글이 올랐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4월 중국에서 유인랍치된 우리 식당종업원들이 오늘까지 계속 조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남조선《국정원》의 회유와 강압에 완강하게 맞서고있다고 한다.

지금 우리 식당종업원들은 자기들때문에 걱정할 부모들을 생각하면 잠들지 못한다고 하면서 죽어도 부모형제들을 버릴수 없다는것과 강제로 남조선에 끌려왔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그들을 담당한 《국정원》담당관들은 《웃선의 독촉은 불같은데 대상들이 말을 안들으니 너무 힘들어 죽을 지경이다.》라며 불안한 자기들의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처음에는 쉽게 저들의 의도를 실현시킬수 있으리라고 타산했지만 처녀들이 처음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고 더우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까지 나서 인신구제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등 접견신청을 요구하자 바빠나 우리 식당종업원들에게 우리가 내보낸 부모들의 동영상과 사진자료들을 교묘하게 가공, 날조하여 보여주면서까지 귀순공작을 벌렸다고 한다.

그러나 붙는 불에 키질이라고 오히려 그것이 우리 처녀들에게는 자기 부모들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폭발시키는 계기로 작용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정원》의 한 관계자는 《북처녀들의 심리를 잘못 짚었다. 북의 처녀들이 80여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초심을 흐트리지 않고있는것은 그들이 진심으로 자기 부모들과 고향을 그리워하고있으며 그것이 그 어떤 유혹의 힘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자진탈북》이란 말이 《국정원의 언어일뿐》 다른 그 무엇도 아니라는것이 증명될수밖에 없는 현실앞에서 《국정원》관계자들이 매우 당황해하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실토했다고 한다.

그렇게도 기고만장하던 그들이 시간이 감에 따라 안절부절 못하고있는데는 그럴만 한 리유가 있다.

그것은 지난 2014년 조작되였던 《서울시공무원간첩단사건》의 악몽때문이다.

그때 《유우성간첩사건》이 《국정원》에 의한 조작이라는것이 폭로되기 시작하자 그들은 검찰을 동원하여 민변소속의 변호사들에 대한 표적수사를 단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여론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숨겨진 검은 내막이 드러나는 계기로 되였다.

결국 이 사건은 《국정원》담당과장의 자살과 당시 《국정원》 원장이던 남재준의 《대국민사과》와 해임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니 당시의 악몽을 기억하고있는 《국정원》것들이 왜 불안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해서나 그와 같은 악몽의 재현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여 돌아치는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국정원》 원장 리병호는 수하졸개들에게 민변에 의한 공개법정투쟁이 시작된것과 관련하여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회피를 위해 언론사들에 대한 보도관제를 철저히 진행하며 민변활동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차단막을 든든히 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동시에 우리 식당종업원들의 현재 신상자료가 외부에 흘러나가지 못하게 《철통보안》을 하는 한편 민변의 활동을 저지파탄, 또는 위축시키기 위하여 《탈북자단체》들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을 내세워 역공세를 들이대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불호령을 내렸다고 한다.

현재 민변을 향해 《인권유린》이요, 《표현의 자유》요 뭐요 하고 떠드는 악질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방송》, 《북한전략쎈터》, 《NK지식인련대》 등 어중이떠중이들의 활동이 《국정원》으로부터 자금과 《행동지침》을 제공받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라고 한다.

바빠나긴 바빠난 모양이다.

사실 우리 종업원들이 《자진탈북》했다고 한다면 그들이 공개석상에서 자기들의 립장을 발표하게 하면 《국정원》이 이런 진땀을 빼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저들의 범죄행위가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가족신변안전》때문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구실을 내걸고 시간끌기를 하다가 이런 자멸의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된것이다.

그러니 이제 어찌한단 말인가. 아무리 덧기워도 꿰진 바가지에서 새는 구정물을 막을수 없으니 말이다.

지금 민변은 재판부에 기피신청을 내고 《국정원장》을 고발한 상태이다.

그리고 남조선의 시민단체들과 진보적언론들은 진상을 밝히라며 계속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금의 《국정원》의 말대로 하면 어차피 이제 3개월후에는 우리 종업원들을 《국정원》의 《보호》속에서 풀어주고 그들을 공개할수밖에 없는데 그때면 또 《김련희사건》때처럼 그들을 돌려보낼 제도적장치가 없다고 우겨댈텐가.

《국정원》은 이미 다 거덜이 난 범죄사건의 진상을 감추려 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제정신으로 돌아와 강제랍치한 우리 주민들을 돌려보내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2014년 《유우성간첩사건》때처럼 《국정원》 원장의 목이 달아나고 담당자들이 묵숨을 끊는 등 비참한 결과가 초래되게 될것이다.

아니 흉악한 범죄를 조장시킨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그 수하 졸개들의 운명이 무리로 결딴나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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