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모두가 백남기!》, 만가지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 (2)

 

2015년 11월 14일 생존권을 요구하여 나섰다가 박근혜《정권》의 살인적인 폭력진압에 의해 실신된후 317일간이나 무의식속에 헤매이던 백남기농민이 2016년 9월 25일 사망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보수《정권》의 반인민적악정과 폭정에 항거하다가 희생된 백남기농민, 그는 비록 폭정의 희생물이 되여 가슴아프게 갔지만 그가 나섰던 투쟁의 길은 수천, 수만의 《백남기》들에 의해 해와 달은 바뀌여도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오늘도 남조선에서는 정의와 진리를 위하여,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하여,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하여 투쟁의 길에 나선 수많은 《백남기》들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고있는것이다.

* * *

지난 9 23 수천여명의 참가하에 진행된 《고 백남기농민 1주기 추모대회》와 앞서 진행된 대회들에서도 수천수만의 《백남기》들의 투쟁의 웨침이 높이 울리였다.

농민대회와 민중대회후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까지의 행진중 미국대사관앞에서 《<싸드>배치 철회하라!》, 《전쟁위협하는 트럼프를 반대한다!》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미국과 현 남조선당국의 굴종정책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계속하여 광화문광장에서는 농민대회와 민중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한 3 000여명의 참가하에 《고 백남기농민 1주기 추모대회》가 진행되였다.

추모대회를 주최한 백남기투쟁본부는 아직 백남기농민의 죽음을 초래한 살인적인 폭력진압에 대한 책임자처벌과 재발방지대책마련 등의 과제가 남아있다고 하면서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을 막고 백남기농민사망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이번 추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였다.

참가자들의 손에는 《우리가 백남기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등의 구호판들이 들려있었다.

《님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으로 시작된 추모대회에서는 추도사, 추모공연, 추도시랑송, 참가자들의 발언 등이 있었다.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공동대표 김민정을 비롯한 모든 발언자들은 한결같이 백남기농민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재발방지대책의 수립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온갖 적페를 철저히 청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법이나 체계를 바꾼다고 재발방지대책이 마련되는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책임져야 할자들이 분명하게 책임을 지지 않으면 법이나 《정권》이 바뀌였다고 해도 그것은 허상일뿐이며 보수《정권》의 폭력진압과 같은 적페들은 또다시 산생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전국농민회총련맹》 의장 김영호는 고인은 불의에 항거하고 진리를 위해서는 주저함이 없었다고 하면서 백남기농민을 추모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초불혁명으로 시작된 새 시대에 새 정책과 제도를 세우지 않으면 적페가 다시 자리를 잡을것이다, 백남기농민사망 1주기가 되였지만 아직도 박근혜집권때와 같다, 현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박근혜《정권》이 저지른 패악에 대해 사과하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사회대개혁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주로총위원장 직무대행 최종진은 백남기농민을 실신시킨 2015년 11월 14일 이날의 민중총궐기당시 부당한 《공권력》람용을 《정부》가 인정한 만큼 한상균민주로총위원장도 석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특히 그는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이라는 국민의 요구가 여전히 높고 변화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고 강조하면서 민주주의와 평등, 생명과 평화가 숨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였던 백남기농민의 뜻을 쉬임없이 이어갈것이라고 토로하였다.

추모대회의 마감에 시인 송경동의 추모시랑송이 진행되였다.

시인은 추도시에서 백남기농민이 걸어온 굴함없는 투쟁행로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그의 뒤를 이어 수많은 박정희의 뿌리들, 분렬의 철책, 자본의 폭력과 독점, 특권을 쓸어버리고 평범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주인이 된 새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직도 초불은 꺼지지 않았고 항쟁과 혁명은 진행중이라고 하면서 백남기농민은 영원히 죽지 않고 수천만의 심장속에서 살아 투쟁에로 이끌어준다고 격조높이 웨치였다.

추모대회에서는 《우리모두가 백남기다!》, 《백남기농민은 이 땅에서 반인권적인 폭력과 탄압이라는 수십년묵은 적페의 종식을 부탁하고 갔다.》, 《로동자와 농민이 편하게 일하고 살수 있는 세상,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원한다.》, 《미국의 <싸드>에 매달리지 말라.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 《당국은 <한>반도와 겨레가 당할 재난의 대가로 패권리익을 챙기려는 미국에 머리를 숙이지 말라.》, 《약속한대로 미국앞에서 <아니>라고 할것은 <아니>라고 하라.》, 《<전쟁과 대결>은 미국땅으로, <평화와 화해>는 우리에게로!》,《보수정치가 남겨놓은 묵은 적페를 어디서나 청산하자.》, 《국민을 얼리는 적페청산이 아니라 전면적이며 철저한 적페청산이 필요하다.》, 《보수정치 수십년에 쌓인 만가지적페를 기어이 청산하자.》, 《박근혜부패집단, 불법과 비리, 보수가 남긴 부패의 적페를 법대로 철저하게 응징하라.》, 《초불을 계속 들어야 한다.》 등 보수정치가 남겨놓은 온갖 적페의 청산과 보수《정권》에 이어 현 남조선당국에 의해 그대로 지속되는 동족대결, 외세의존, 사대굴종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리였다.

백남기농민이 바라고 바라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 수천수만의 《백남기》들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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