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천만한 광기

 

최근 우리의 핵무력고도화에 질겁한 미국이 지난 25년동안 중지하였던 핵시험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1945년 7월부터 1992년 9월까지 47년동안 각종 핵시험을 진행해오다가 랭전의 종식과 함께 일시 중지하였다.

그런데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세계가 미국의 힘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때까지 핵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떠벌여댄것과 때를 같이하여 지금 미국내에서는 낡은 핵무기의 현대화와 신형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는것과 함께 핵시험을 재개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머리를 쳐들고있다.

헤리티지재단을 비롯한 보수적경향의 연구기관들과 전 국방성 핵무기국(현 국방위협감소국) 국장 로버트 먼로 등 보수강경파들의 입에서 《안보환경이 랭전때보다 복잡해졌다.》, 《미의회는 핵시험금지정책을 그만두어야 한다.》, 《가장 오래된 핵탄두들을 임의로 선정하여 터뜨려봐야 한다.》는 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다. 그런가 하면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및 전파방지담당 선임국장 크리스토퍼 포드와 같은 관련당국자들까지도 《핵시험을 영원히 재개하지 않을것인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론의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핵시험재개가능성을 은근히 시사하고있다.

《폴리티코》,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언론들까지도 《트럼프행정부가 기존 핵무기의 수명연장과 새로 개발되는 핵탄두의 성능검증을 위해 핵시험을 재개할수 있다.》, 《트럼프가 년말에 발표할 예정인 핵태세검토보고서를 통해 오바마가 봉쇄해놓았던 핵시험가능성을 다시 열어놓으려 할수 있다.》, 《미국의 핵시험재개가 국제적인 핵군비경쟁을 촉발시킬수 있다.》고 공개하고있다.

그야말로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위험천만한 광기가 아닐수 없다.

사실 미국은 저지른 핵범죄행위로 하여 이미 오래전에 국제사회의 심판을 받고 지구상에서 없어졌어야 할 악의 제국이다.

세계에서 제일 먼저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인류에게 참혹한 핵참화를 들씌운 유일한 핵전범국이며 무려 1 054회에 달하는 핵시험을 진행한 나라가 미국이다. 또한 6 800여개의 핵무기와 수많은 핵타격수단들을 가지고 지구상 모든 나라들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일삼음으로써 이 지구상에 8개의 핵보유국이 생겨나게 한 핵전파범죄국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이러한 최악의 핵범죄국이 그 무슨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떠들어대며 핵시험재개까지 운운하고있는것이야말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미국이 그렇게도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걱정이 된다면 핵시험재개와 같은 망동을 부릴것이 아니라 지구상에 핵문제를 산생시킨 저들부터 핵군축에 나서는것이 마땅한 순리이다.

그런데도 트럼프패거리들은 《세계가 미국의 힘에 대한 분별력을 가질 때까지 핵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줴쳐대며 핵시험을 재개할 움직임까지 보이고있으니 미국의 기만성과 파렴치성에 국제사회가 침을 뱉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핵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변함없는 미국의 야망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저들의 핵몽둥이앞에 설설 기며 노예로 살든가 아니면 죽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미국의 날강도적론리이다.

일찌기 세계적인 대문호 백인준선생은 풍자시 《벌거벗은 아메리카》를 내놓아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를 낱낱이 파헤쳐놓았다.

오늘에 와서 벌어지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무분별한 망동은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국의 흉악무도한 몰골을 더욱더 여지없이 드러내보이고있다.

미국의 핵시험재개움직임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 최대의 암적존재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미국의 무모한 핵전쟁도발책동에 각성있게 대하며 그것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장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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