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전화의 불길속에서 채택된 내각결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실시되고있는 모든 인민적시책은 인민에 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으로부터 흘러나온것입니다.》

이 땅에 전쟁의 포화가 짙게 어려있던 주체41(1952)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보건부문의 한 일군을 최고사령부로 부르시였다.

일군을 반갑게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인민들로부터 치료비를 받는 비률이 얼마나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일군은 한순간 머뭇거리다가 그 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드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전선이나 후방의 모든 곳에서 전쟁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한몸까지도 아끼지 않고 다 바쳐 투쟁하고있는 전체 인민들에게 무상치료제를 실시하자고 교시하시였다.

너무도 예상밖이여서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러는 그를 다정히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물론 오늘 우리의 형편은 좀 곤난하다, 그러나 우리는 인민들의 생명을 적극 보호증진시키기 위하여 무상치료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우리에게 있어서 인민들의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윽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에게 글을 씌우거나 토론을 시켜보면 부모들이 약 한첩 써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눈물겨운 이야기들을 제일 많이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민족의 이 원한을 풀어주는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장 숭고한 임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에게 재정예산과 물질기술적조건을 잘 타산하여 하루빨리 무상치료제를 전반적으로 실시할수 있도록 그 준비사업을 다그칠데 대하여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그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전반적무상치료제실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자금과 물질적보장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주체41(1952)년 11월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에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할데 대한 내각결정이 세상에 공포될수 있었다.

온 나라의 도시와 농촌은 물론 심심산골의 림산마을과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살고있는 모든 곳에 병원과 진료소들이 생겨나 언제 어디서나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된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이렇듯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땅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들을 목격하며 절세위인들의 대해같은 그 사랑, 그 은정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불타는 일념을 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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