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핵화약고우에서 춤추다가는

 

최근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해상과 공중에서 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가 벌어지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 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다치면 터질듯 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있다.

얼마전 미국은 조선반도수역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북침전쟁열을 고취한데 이어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또한 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에는 미국의 첨단무장장비들과 핵전략자산들이 항시적인 대기상태를 갖추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만을 엿보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상최대규모로 벌어지고있는 이번 련합공중훈련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사실 미국과 괴뢰패당이 해마다 년말에 감행하는 《비질런트 에이스》훈련은 지난 시기 주로 비공개로 진행되거나 참가병력이나 비행기대수에서 보잘것 없었다.

그러나 지금 감행되고있는 이 련합공중훈련에는 수백대의 각종 전투기들과 방대한 병력이 참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력대 최대규모라고 할수 있다.

오죽했으면 주변국들과 군사전문가들까지도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고있다.》,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매우 우려스럽다.》, 《당장 중지해야 한다.》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겠는가.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전쟁도발광기가 더는 수수방관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미국과 그에 편승한 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평화파괴자, 핵전쟁미치광이무리라는것을 세계앞에 다시한번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또한 우리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압박속에서도 병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금도 흔들림없이 국가핵무력완성에 박차를 가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다시한번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패당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보복열기는 하늘에 닿아있다.

호전광들이 아무리 《공중전의 왕》이요, 최신형스텔스전투기요 하고 떠들어대도 우리는 그것을 한갖 마가을의 락엽으로밖에 여기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괴뢰패당에게 핵화약고우에서 벌리는 무모한 불장난이 어떤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겠는가에 대해 한두번만 경고하지 않았다.

이 행성의 《절대병기》인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비롯하여 가질것은 다 가지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만일 호전광들이 우리의 령공을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무서운 징벌의지로 달아오른 우리 강위력한 타격수단들의 불소나기맛이 어떤것인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장 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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