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눈감고 아웅하는 격

 

남조선의 괴뢰통일부가 또다시 내외의 한결같은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다. 얼마전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소개하는 소책자라는것을 발간한것이 그 계기로 되였다.

이번에 발간된 소책자라는것의 내용을 보면 현 집권자의 《대선》공약과 《신베를린선언》, 《8. 15경축사》 등의 내용을 종합하고 그것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실현을 위한 《3대목표》, 《4대전략》, 《5대원칙》으로 포장한것이다.

지금 괴뢰통일부것들은 현 집권자의 《한반도정책》은 《열린정책》이라고 광고해대는 한편 국민의견을 접수하여 《정책》에 반영한다, 영어, 중어, 일본어번역판을 만들어 해외에 광고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그야말로 눈감고 아웅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

똑똑한 주견도 없이 북남관계와 핵문제, 대화와 제재압박, 평화와 북침전쟁연습 등 도저히 량립될수 없는 문제들을 뒤섞어놓고 지어 보수《정권》들의 대결정책까지 버무려놓은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이라는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결과만 초래하고있다는것이 내외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현실적으로 지난 보수《정권》때보다 날이 갈수록 더 첨예해지고있는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현 정세이다.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이 조선반도해역을 제집 드나들듯 하고있는가 하면 각종 핵전략폭격기들이 때없이 조선반도지역상공에 날아들고있다. 이것을 두고 어떻게 《평화》니, 《번영》이니 하고 말할수 있단 말인가.

알려진바와 같이 그자체가 모순투성이로 되여있는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은 이미전부터 안팎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북침열을 고취하고있는 현 남조선당국의 태도를 놓고 남조선내에서도 《도대체 문재인〈정부〉에게 전략이라는것이 있기나 한지 묻지 않을수 없다.》, 《〈정부〉의 이중적태도에 환멸을 느낀다.》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남조선각계는 현 당국이 초불민심에 의해 태여났다는것을 망각한채 미국의 비위나 맞추면서 굴욕외교에만 급급하고있다고 하면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하면서도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고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그러면서 현 당국이 《대북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나서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통일부가 그 무슨 소책자발간놀음을 벌려놓은것은 파국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는 반민족, 반통일정책을 계속 지탱해보려는 대결흉심의 발로외 다름아니다.

괴뢰통일부가 그 진속이 드러날대로 드러난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평화》니, 《번영》이니 하는 보자기를 씌워 광고나 해댄다고 하여 달라질것이란 하나도 없다.

자루속의 송곳은 절대로 감출수 없는 법이다.

괴뢰통일부가 지난 보수《정권》시절과 별로 차이가 없는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광고하며 오그랑수를 쓸수록 그것은 오히려 각계의 더 큰 조소와 비난만 초래할뿐이다.

언론인 리 형 일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