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선차적요구

 

경색국면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통일의지가 뜨겁게 맥박치는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 전체 조선민족은 새해에 반드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이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선차적으로 마련해나갈 때이다.

민족분렬의 기나긴 70여년세월은 우리 민족에게 참으로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하나의 강토에서 한 피줄을 이어오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창조해온 우리 조선민족이 아직도 둘로 갈라져 38°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총부리를 맞대고있는것은 커다란 민족적수치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대결의 력사, 가슴아픈 분렬의 력사가 지속된다면 나라의 통일은 고사하고 또다시 이 땅에 전쟁의 화염이 일게 되고 외세가 강요하는 핵전쟁의 참화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출로는 오직 하나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여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북과 남의 온 민족은 일치단결하여 조성된 엄중한 정세를 타개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긴장상태를 완화시켜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는것은 곧 나라의 통일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이다.

지금처럼 전쟁도 아니고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정세를 하루빨리 끝장내지 않고서는 이 땅에서 진정한 평화를 기대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문제는 우리 겨레의 운명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직결되여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특히 올해의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높이 떨치자고 해도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완화되고 평화적환경이 조성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북과 남이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긴장완화와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우리에게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어쩔수 없으며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자기 힘에 대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적극 조성해나감으로써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장 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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