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새해의 환희
환희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절세위인의 뜨거운 조국애, 민족애의 호소를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환희로 들끓고있다.
경애하는
새해의 첫아침에 통일을 열망하는 온 겨레에게 축복의 인사를 보내주신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부터 마련하여야 한다는것,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는것,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는것…
참으로 여기에는 경색국면에 처한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안아오시려는
하기에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인터네트들에는
《김정은위원장, 매우 자신감있는 목소리로 신년사 진행》
《밝은 회색양복, 자신감 한껏 피력》
《핵무력완성을 바탕으로 대미핵억제력 과시》
《북이 밝은 미래로 가겠다는 메쎄지》
《<한>반도평화의 첫걸음이기를 바랍니다.》
《남과 북이 대화하는것은 환영할 일》
《<한>반도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화 필요하다.》
《평화 대찬성, 분단, 전쟁은 싫어.》
《남북평화올림픽 잘 성사되였으면 좋겠음.》
《어떻게 남북립장이 일본과 미국과 같을수 있나? 정주영이 소떼몰고 들어갈 때는 남북이 하나되고 좋았는데 10년사이에 망쳐놓았다. <북비핵화>는 <한>반도전쟁과 석기시대보다 더 끔찍한 악몽을 초래할것이다. 북의 최첨단핵대국으로의 전변에 오히려 우리는 안도한다.》
《김정은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영웅!》
...
이것은 수많은 격찬가운데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지지하고 칭송하는 환희의 목소리들은 해외의 조선동포들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우리 재중동포들도 몸은 비록 조국과 떨어져있어도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천하제일이신 우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과 핵전쟁위협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비범한 예지와
미국이 아무리 핵을 휘두르며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해도 이제는 우리 조국에 강력한 전쟁억제력이 있는 한 어쩌지 못할것이며 북과 남이 마음만 먹으면 능히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긴장을 완화시켜나갈수 있다.
절세의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력이 만방에 과시되는 벅찬 현실속에서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미래를 내다보며 승리의 신심에 넘쳐있다.
새해의 환희, 진정 그것은 민족의
재중동포 정 설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