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7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귀순공작》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피해자가족들은 괴뢰정보원놈들에게 유괴랍치되여 사람 못살 남조선으로 끌려간 사랑하는 자식들을 부르며 뜬눈으로 밤을 새우다가 쪽잠에 들군한다. 그러다가도 꿈속에서 자식의 모습이 나타나면 이름을 부르면서 후닥닥 깨여나기도 한다. 

하지만 귀한 자식들은 아직도 우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있다. 나 역시 내 딸 옥별이를 부르며 석달반이 넘은 오늘날까지 기다리고있다. 

그런데 최근 괴뢰패당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진보단체들과 유엔인권기구가 집단랍치된 우리 딸들과의 면담을 요구한데 대해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이니 뭐니 하며 거부한다니 정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지어 인간쓰레기들까지 내세워 《자진탈북녀성》들을 공개하면 북에 있는 가족들이 위태롭게 된다는 악담까지 줴치게 하고있으니 이런 모략과 날조가 또 어데 있는가.

괴뢰패당이 피해자가족들의 《신변안전》을 걸고드는것은 저들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집단유인랍치만행의 진상이 드러나는것을 막아보려는 황당한 궤변이다.

우리 딸들은 결코 조국을 버리고 《자진탈북》할 그런 애들이 아니며 자식들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조치들은 우리 부모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것이다. 

우리 딸자식들이 나라에서 공부시켜주고 돈 한푼 안받고 재간둥이로 키워주었는데 뭐가 모자라 사람못살 남조선땅으로 간단말인가.

편지때마다 부모님이 그립고 동무들이 보고싶어 못견디겠다고, 언제나 돌아갈 날만 그리워한 애들이 자기의 부모들이 있고 정든 집과 다정한 동무들과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이 땅을 어떻게 버릴수가 있겠는가. 절대로 그럴수 없다.

남조선괴뢰패당에게 말하건대 그렇게도 우리 부모들의 신변안전이 걱정된다면 쓸데없는 《귀순공작》놀음에 매달리지 말고 이제라도 우리 애들을 돌려보내라.

그것이 우리 딸들을 두고 눈물과 근심으로 날과 날을 보내고 아픔으로 몸부림치는 부모들의 가슴속상처를 치유하는 길이다.

남의 눈에 눈물을 내면 제눈에는 피가 흐르기 마련이다.

승냥이의 아가리에 물려 사경에 처한 자식을 그냥 두고만 볼 어머니는 이 세상에 없다.

부모와 자식을 생리별시키고 우리 공민들을 동족대결모략극의 희생물로 만들려는 괴뢰패당의 반인륜적이며 반민족적인 특대죄악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다.

죽어서도 저주받을 만고죄악의 후과가 두렵거든 괴뢰패당은 소중한 우리의 딸자식들에게 가하고있는 참을수 없는 정신육체적박해와 잔인한 《귀순공작》놀음을 걷어치우고 그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

박옥별의 어머니 리 춘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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