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새벽문을 남먼저 여신 헌신의 세계

 

뜻깊은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이민위천의 리념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 남먼저 새벽문을 여시며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렷이 안겨온다.

인민의 행복에서 최대의 기쁨을 찾으시고 인민에 대한 열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발자욱은 이 나라 방방곡곡에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조상대대로 오복을 누리며 근심걱정없이 사는것을 최대의 소원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그 옛날 《오복》이라는 두 글자에 행복의 꿈을 실어보던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천만가지 복을 다 안겨주시려 마음쓰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으며 그길에서 조국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였다.

어느해의 2월 17일 모든것이 고요속에 잠긴 이른새벽이였다.

그전날 자신의 생신날에도 쉬지 않으시고 여러 부문의 일군들을 만나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새벽 또다시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손수 운전대를 잡으시고 차를 몰아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곳에 이르시여 문득 차를 세우시고 좀 쉬여가자고 하시였다.

차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며 일군들에게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른새벽 전화로 어느 한 닭공장건설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아직은 일정한 시일이 지나야 끝낼수 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를 끊으시고 곧 길을 떠나시였다.

현지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 일군과 함께 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며 동무도 좀 고생을 하고 나도 같이 고생을 해서 닭공장을 와닥닥 일떠세우자고 하시면서 건설을 빠른 시일에 끝내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그리하여 얼마후 닭공장이 번듯하게 일떠서게 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닭공장건설장을 찾아가신것이 언제인지 아는가, 바로 새벽이였다, 수령님의 이런 새벽길은 동해의 한 포구에도, 서해지구의 한 남새포전에도 아니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들에로 끝없이 뻗어나갔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승용차가까이로 다가가시며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 걸으신 이 새벽길을 누가 이어가야 하겠습니까. 바로 우리가 이어가야 합니다. 자, 또 떠납시다. …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새벽길, 그길을 변함없이 이어가실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누구나 아직 단잠에 든 이른새벽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떠나시였다.

우리 나라 속담에 《첫 새벽문을 열면 오복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다.

물론 한가정의 새벽문을 여는것은 그리 힘들것이 없다. 하지만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열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을 걷는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새벽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인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리라는 력사의 선언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사랑의 장정은 그 얼마이던가.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과 사랑이 넘치는 내 조국강산이다.

동해에서 서해기슭으로, 조국땅 북단에서 벌방의 마지막마을로 이어가신 강행군길에서 솟아난 행복의 무릉도원이여서 그 자욱자욱을 목메여 더듬으며 장군님생각으로 가슴젖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야전식생활과 초강도강행군으로 한생을 불태우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오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참으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여시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변함없는 혁명일과였으며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그 일과속에서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여시던 이 땅의 첫새벽문을 지금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열고계신다.

인민의 리상과 꿈이 담긴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며, 집집에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시며, 초소의 병사들을 따뜻이 돌봐주시며 날마다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여시고 로고의 달을, 해를 이어가고계신다.

그 나날에는 섬방어대의 병사들을 찾아 파도를 헤치며 이어가신 이른새벽의 날바다길도 있다.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위성발사장을 향해 차를 달리신 새벽의 눈길도 어리여있다. 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실 새 살림집거리며 휴양소를 그려보시면서 집무실을 나서신 잊지 못할 정월의 새벽도 깃들어있다.

웃음소리높은 공원과 유원지들에도, 새집들이 기쁨넘치는 마을들과 해빛밝은 교정들에도, 원아들의 밥상에 아침저녁으로 오르는 물고기반찬 하나에까지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열고여시는 첫 새벽문이 비껴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여시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날마다 여시는 내 조국의 첫 새벽문.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로고를 바치시며 날마다 여시는 첫 새벽문으로 인민의 만복이 흘러들고 사회주의강국의 려명이 휘황하게 비쳐들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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