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화해흐름을 가로막으려는 깡패제국

 

새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물목이 터지고 긴장완화의 흐름이 시작되고있다.

이를 지지환영하는 내외의 목소리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러나 유독 미국과 일본, 괴뢰보수패거리들만이 이러한 정세변화에 불안을 느끼며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특히 미국은 지금 북남화해와 관계개선에로 급전환한 현 정세를 어떻게 하나 긴장격화와 극도의 대결상황으로 되돌려세우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미국은 일본반동들과 괴뢰보수패당을 내세워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보장과 관련한 북남간의 합의들을 헐뜯고 특대형의 반공화국도발망동들을 부리게 하는 한편 저들이 직접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 정세불안을 고조시키기 위해 각방으로 기승을 부리고있다.

실제적인 군사적행동으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적협력분위기에 로골적으로 역행하는 살풍경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1월 6일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주변의 미7함대작전수역으로 기동시킨데 이어 12일과 16일에는 스텔스핵전략폭격기 《B-2》와 《B-52》편대를 괌도에 추가배치하였으며 13일에는 스텔스전투기 《F-35B》 20여대를 탑재할수 있는 초대형상륙직승기모함 《와스프》호를 일본 사세보미해군기지에 들이밀었다. 이뿐아니라 발칸반도와 중동,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침략전쟁터마다에서 실전능력을 검증하였다는 전자전기와 특수작전기편대를 비밀리에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반도주변수역을 목표로 미3함대소속 《스테니스》호핵항공모함타격단,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증강배치하여 3척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집결시키려 하고있다. 또한 미본토와 하와이, 오끼나와지역의 여러 훈련기지들에서 각종 침투훈련과 장비기동전개훈련을 마친 100여개이상의 특수작전부대, 구분대들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시작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집중적으로 조선반도에 투입하려 하고있다.

특히 지금 미국은 대조선군사적압박을 강하게 반대하는 국제적여론을 누르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기 위한 《보다 설득력있는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다.

그것은 미국이 악랄한 반공화국압박여론조성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데서 잘 알수 있다.

지난달에는 카나다의 방쿠버에 저들의 추종국가들을 모아놓고 벌려놓은 외무상회의라는데서 미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경쟁적으로 나서서 《해상봉쇄》, 《최대압박전략의 효률성제고》, 《북과의 전쟁계획준비》를 떠들어댔다.

미국정계와 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이 련이어 나서서 《북의 유화정책으로 미국이 뒤쳐지고있는 오늘의 흐름을 뒤집어야 한다.》, 《북에 대한 군사적선택을 검토하고있다.》는 도발적망언들을 계속 쏟아내고 대조선강경파들은 《코피작전》과 같은 《군사적대응가능성》을 집요하게 여론화하고있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자체와 관련하여서도 마찬가지이다.

미국부대통령을 비롯하여 트럼프행정부것들은 《북이 올림픽을 <공중랍치>할것이다.》, 《올림픽이 북의 선전장으로 전락되는것을 막겠다.》, 《전세계언론이 북에 주목하는것을 막을것이다.》, 《한미동맹강화》를 고아대며 남조선당국이 북남간합의의 실천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제동을 걸고있다. 또한 《탈북자》쓰레기들을 내세워 《북인권》모략소동에 매달리며 현 북남간의 화해협력분위기에 정면으로 대치되는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해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현실은 북남화해협력흐름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분렬과 그 지속, 모든 고통과 불행을 강요하는 깡패제국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주범,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원흉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자주적통일을 바라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깡패제국 미국의 민족분렬리간책동과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반전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김 인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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