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동족의 선의에 이렇듯 무례무도할수 있는가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어제는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남조선초불민심에 반기를 들고 오늘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발악하는 《대한애국당》과 《태극기국민혁명운동본부》를 비롯한 괴뢰보수떨거지들를 두고 하는 소리라 하겠다.

지난 3일과 4일 서울역광장과 인천선학국제빙상경기장앞에서 대결악담을 줴쳐대며 우리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공화국기, 통일기를 찢고 불태우는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한 《대한애국당》떨거지들은 6일 우리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도착하자 《빨갱이배가 들어온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고함을 지르며 악을 쓰다 못해 배가 부두에 도착하자 공화국기와 통일기를 불태우는 천인공노할 악행을 또다시 저질렀다. 지난 8일에는 《태극기국민혁명운동본부》패거리들이 우리 예술단 공연장소입구에 몰려가 《평양올림픽》이니, 《북으로 가라.》느니 하며 비린 청을 돋구어댔다.

이것은 동족의 선의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인 동시에 민족적수치를 자아내는 쓸개빠진 추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에 칼질을 하는 범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사실 초청된 손님에게 례의를 표시하는것은 누구나 지켜야 할 초보적인 도덕이다. 대대로 동방례의지국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으로 보아도 이것은 너무도 응당한 일이다. 또한 민족의 대경사를 더욱 흥성이도록 하기 위해 찾아온 동족에게 주인이라면 감사를 표시하는것이 마땅하다. 더우기 《만경봉-92》호로 말하면 2002년 9월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측 응원단을 태우고간 전적이 있으며 당시 경기대회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어떤 성과를 이루었는가 하는것은 남조선보수패거리들도 모르지 않을것이다. 이번 평창올림픽경기대회 역시 그런 성과가 있으리라는데 대해 남조선인민들도 기대를 표명하고있다.

그런데 괴뢰보수떨거지들은 무엇이 못마땅해서 악담을 줴쳐대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범죄행위까지 감행하는가.

참으로 괴뢰보수떨거지들이야말로 초보적인 례의도 모르는 패륜패덕의 무리, 조선민족의 피가 흐른다고 볼수 없는 천하의 인간쓰레기들, 극악한 동족대결광들의 집합체가 아닐수 없다.

이런 인간추물의 무리가 우리 민족안에 있다는것 자체가 민족의 망신이고 수치이다.

자고로 종개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고 일러왔다.

이런 천하의 불망나니들의 치떨리는 대결란동을 그대로 놓아둔다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무슨 란장판이 될지 알수 없고 우리 민족이 세계면전에서 어떤 수치와 망신을 당하겠는지 알수 없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는 우리의 최고존엄이 모독당하는것을 더는 지켜볼수 없으며 민족적대경사를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남조선에 간 우리 성원들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의 모욕대상이 되는것을 절대로 방치할수 없다.

명백히 하건대 이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제 집안일의 성공을 위해 청해온 손님에게 이런 무례무도한 짓을 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있을수 있는 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대세에 역행하여 북남관계를 결딴내기 위해 발악하는 극우보수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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