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의 10분

 

언제인가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술실기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그때 학생들은 속사를 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속사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을 둘러보시다가 건축설계에서 미술이 기초로 되는것만큼 학생들을 건축수재로 키우자면 미술교육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전국각지에서 전도유망한 건축가들을 기다리고있다고, 학생들에게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도가 달려있고 이 학생들의 손에 의하여 사회주의문명국의 설계도가 그려지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가는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을 떠메고 나갈 평양건축종합대학의 학생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학생들의 강의에 지장을 주지 않으시려는듯 조용히 빈의자에 앉으시여 한 학생에게 속사 한장 하는데 몇분정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5분정도 걸린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10분정도 속사해보라고 하시며 수행일군들중에서 특징이 있는 대상을 선정하라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학생이 대상을 선정하지 못하자 그이께서는 한 일군의 팔을 잡으시고 이 사람을 그려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에서 용기를 얻은 학생이 해보겠다고 말씀드리자 다른 학생들도 성수가 나서 저저마다 속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학생들의 실력을 높여주시려고 천금같은 시간을 바쳐가시는 그이의 고매한 풍모에 일군들은 가슴후더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대학일군이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고 속사하는 학생들을 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에 들어와 대학에 새로운 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주시여 그때 공부한 졸업생들이 지금 건축설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학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주체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응당 그래야 한다고 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학생들이 그리는 그림을 일일이 보시며 세 학생이 속사하는것을 보니 방법이 다 다르다, 머리를 먼저 그리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몸을 먼저 그리는 학생도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드디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정해주신 시간이 되였다.

그이께서는 앞에 앉은 두 학생이 속사한 그림을 보니 하나는 비례가 비슷하고 다른 하나는 자세가 비슷하다고, 뒤에 앉은 학생은 속사하는 대상의 특징을 비슷이 뽑아내였다고 학생들이 그린 그림의 우단점을 하나하나 알려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물속사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징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특징을 하나만 정확히 도출해내여 그것만 잘 그려도 형태가 잡힌다고 하시면서 속사하려는 대상의 특징을 잘 알고 속사하여야 그림을 훌륭히 그릴수 있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학생들을 위하여 바치신 시간은 10분이였다.

이런 뜨거운 헌신과 로고가 있어 우리 조국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한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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