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몸소 나무를 심으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체101(2012)년 식수절, 조국의 산과 들을 따라 야전차가 질풍같이 달리였다.

야전차의 뒤로는 나무모를 실은 화물자동차가 숨가쁘게 따라섰다.

야전차안에 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창으로 고난의 나날에 험하게 상처입은 조국의 산과 들을 바라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아직은 누구도 그이의 심중에서 무엇이 고패치고있는지, 나라의 중대사를 돌보셔야 할 그이께서 어찌하여 나무모들을 싣고 전선시찰의 길에 오르셨는지 다는 몰랐다.

얼마후 인민군대의 어느 한 부대에 도착하신 그이께서는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그사이 일군들은 다문 얼마만이라도 그이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싶은 심정에서 화물자동차에서 나무모들을 내리우고 나무를 심을 구뎅이를 파놓는 등 준비작업을 빈틈없이 해놓았다.

시간이 퍼그나 흘러 부대를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마당으로 나오시였다.

따라서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은 해방직후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조국의 륭성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식수사업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력사의 날인 동시에 우리 나라의 식수절이라고 하시면서 식수절을 기념하여 나무를 심겠다고 하시였다.

나무심을 자리를 찾으시던 그이께서는 미리 파놓은 구뎅이를 보게 되시자 안색을 흐리시며 나무를 심을 구뎅이를 미리 파놓았는데 구뎅이를 먼저 파놓고 식수를 하는것은 형식주의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식수는 자기가 구뎅이를 직접 파고 심어야 식수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얼굴이 붉어졌다.

그것은 무슨 일에서나 격식화된 틀을 깨지 못하고있던 지난날들의 일들이 자책되여서였다.

실천적모범으로 그런 현상에 경종을 울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식수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김정일애국주의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모두가 김정일애국주의라는 새로운 표현을 뜨거운 마음속에 곱씹어 뇌여보며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어느새 삽을 찾아드시고 맞춤한 자리를 골라 힘있게 삽날을 박으시였다.

한삽 또 한삽…

그이의 존안에서 연송 땀이 흘러내렸다.

잠시후 구뎅이파기가 끝나자 나무 한그루를 조심히 들여앉혔다.

이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종비나무는 가지가 많은 쪽이 남쪽방향으로 향하게 심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흙을 덮을 때에는 흙을 잘 다져 뿌리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공기가 들어가면 나무가 죽을수 있다고 하시며 몸소 시범동작도 보여주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모습에 감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이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를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뜻깊은 그날 성스러운 한생을 총화하면 인민이라는 신성한 두 글자가 력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지는 절세위인의 애국위업을 김정일애국주의로 정식화하여 시대의 고귀한 정신적유산으로, 만민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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