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절대적인 기준

 

해빛찬란한 4월을 맞아 강산에 봄기운이 완연하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노래가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언제나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모든 사업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는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5차 회의가 진행되던 때에 있은 일이다.

여러명의 토론자들에 이어 상업부문 책임일군의 토론이 끝났을 때였다. 그의 토론을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회의장에는 고요한 정적이 흐르고 회의참가자들의 시선은 일시에 주석단으로 향하였다.

이윽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상업부문에 일련의 부족점들이 있다고, 왜 상품가격이 지역별로 서로 다른가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금값이 지역마다 서로 차이나는데 대하여 실례를 들어가며 지적하시였다.

전반적지방에서의 소금값이 같지 않았다. 가령 소금밭과 가까운 곳에서는 소금값이 매우 눅었고 반면에 산골과 같은 내륙지방에서는 소금값이 거의 낟알가격과 맞먹었던것이다.

국가가 운영하는 상점에서도 실태는 별반 차이가 없었다.

상업일군들 자체가 이러한 실태를 알고있으면서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었다.

상업부문의 일군들이 머나먼 소금밭에서 소금을 날라오는 조건에서 실리를 따진다고 하면서 소금가격에 운송료금까지 포함시키다나니 소금값이 지역마다 차이가 나게 되였던것이다.

상업부문에서 나타나고있는 이러한 현상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대중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회의에 참가한 상업부문의 책임일군은 물론 대의원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준 인민들의 신임과 기대에 진정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노력해왔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게 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모든 사람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일하는데 국가가 상품가격에서 차이를 두어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야 되겠는가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모든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인민을 놓고 대하며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이 사소한 문제라도 소홀히 대하지 말고 철저히 인민을 위한데 복종시켜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긴 가르치심이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대의원들의 심중을 헤아리신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용하면서도 근엄하신 어조로 우리 사회에서는 도시와 농촌, 생산지와 소비지를 막론하고 같은 상품은 같은 가격으로 류통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모든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인민을!

이것이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들이 새긴 깊은 뜻이였다.

이 이야기는 60여년전의 일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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