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4월 15일이 전하는 이야기

 

뜻깊은 태양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하나의 생각, 그것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께서는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의 길을 이어가시고 우리 인민에게는 언제나 꽃피는 봄날만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함께 계시며 봄날의 태양과도 같은 따사로운 어버이사랑으로 우리 인민모두의 삶을 꽃피워주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끝없는 감사의 정에 목메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60돐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준비하고있던 주체61(1972)년 4월초 어느날이였다.

일군들로부터 행사준비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심중한 어조로 그렇게 손님들도 많이 청하고 행사들을 크게 벌린다면 자신께서는 수도를 떠나 농촌에 나가 조용히 지내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 안된다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눈시울을 적시고있는 일군들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심정을 내가 모르는바가 아니라고, 이 바쁜 때에 나 한사람의 생일을 크게 쇠는것이 무슨 의의가 있는가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자 한 로투사가 수령님께 4월 15일을 뜻깊게 경축하자는것은 전체 인민의 의사이며 념원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이번만은 인민들의 소원을 꼭 들어주셔야 한다고 간절히 아뢰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더는 어쩔수 없으신듯 그러면 그날 기념으로 함께 사진이나 찍고 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이나 보자고 하시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사탕, 과자를 선물하겠다는것만은 찬성한다고, 온 나라 아이들이 그것을 받아안고 기뻐하는것을 보며 생일을 쇠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고 교시하시였다.

그때로부터 10년이 지난 어느해 봄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온 외국손님들을 만나 담화를 나누시였다.

이때 한 외국손님이 자기가 받아안은 은정이 너무도 고맙고 행복에 겨워 수령님께 저는 오늘 생일을 쇠는것만 같습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며 생일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 이번에 우리 인민들이 나의 생일 70돐을 맞으면서 산원과 빙상관도 세우고 수많은 살림집도 건설하였다고, 나는 원래 생일쇠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 생일을 계기로 이처럼 모두가 좋은 일만 한다면 생일을 더 쇠고싶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그는 탄생일에도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의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김일성주석님이시야말로 위대한 인간, 불세출의 위인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며 어버이수령님을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렀다.

주체82(1993)년 4월 15일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팔순이 지난 고령의 몸으로 한 전사의 병문안을 위하여 하루를 바치시였다.

정녕 년중 얼마 되지 않는 명절날에도 그리고 만민의 축복속에 맞으셔야 할 생신날에도 언제 한번 편히 쉬지 않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오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끝없는 로고의 한생, 무한한 헌신의 한생이였다.

4월 15일, 력사의 그날은 우리 수령님께서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신 평범한 날들중의 하루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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