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어발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언어생활은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과 련관되여있는 분야로서 사회의 문명정도와 정신문화적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로,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를 막고 우리의 문화를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된다.

슬기롭고 문명한 우리 인민은 1444년에 자기의 고유한 민족글자를 창제하여 그것을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세상에 언어는 많아도 우리 말과 글처럼 민족적특성이 강하고 우수한 민족어는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 말을 가지고서는 세계 어느 나라 말도 자유로이 발음할수 있으며 우리의 말과 글로는 어떤 사상적내용이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도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할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우리의 민족어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에 의하여 자기의 순결성을 고수하고 더욱 훌륭히 발전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학에서도 주체를 세워 우리 말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며 사람들이 그것을 쓰는데서 민족적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해방후 새 민주조선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민족어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37(1948)년 1월 당시 조선어문연구회 위원장을 만나시여 최근에 일부 사람들이 《6자모》라는것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당장 쓰자고 한다는데 국가적심의도 거치지 않고 《6자모》를 쓰자고 주장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더우기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져있는 조건에서 문자개혁을 하면 남북조선사람들이 서로 다른 글을 쓰게 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 난관밖에 가져올것이 없게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홍희 국제태권도련맹 총재(당시)를 만나주신 자리에서 그때를 회고하시면서 공화국북반부에서만 문자개혁을 한다면 한 민족안에서 두개의 글자, 두개의 말을 쓰게 되는데 이것은 민족을 억지로 둘로 갈라놓는것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우리 민족은 단일민족이기때문에 글을 쓰고 말을 하여도 하나의 글을 쓰고 하나의 말을 하여야지 절대로 두개의 글을 쓰고 두개의 말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민족의 공통성을 특징짓는 징표들을 고수하고 살려나감으로써 민족의 분렬을 막아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말의 민족적특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북은 북대로 남은 남대로 언어생활을 자연발생성에 내맡겨둔다면 오래지 않아 민족의 기본징표인 언어의 단일성마저 잃어버릴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북과 남이 다같이 고유조선말을 기준으로 삼고 언어의 기본대를 세우며 외래어와 한자어를 정리하여 우리 말로 바꾸는 원칙에서 언어를 발전시킨다면 언어의 이질화를 미리막고 그 순결성을 지켜낼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가장 중요한 징표의 하나는 언어이며 언어가 다르면 한민족이라고 할수 없고 민족어를 잃으면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과 민족성을 지켜낼수 없다.

진정 조선어발전문제를 놓고서도 민족의 장래운명과 통일된 조국의 래일을 먼저 생각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 있었기에 우리의 말과 글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우리의 민족어는 더욱 세련되고 발전풍부화되고있다.

민족어발전을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우리 조선어의 고유한 특성과 우수성을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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