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앙천대소할 《선당후사》타령

 

지난 4일 《바른미래당》의 안철수가 오는 6월 진행되는 지방자치제《선거》에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립장을 공식발표하였다.

이른바 《당의 운명》을 건져내기 위해 당선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서울시장후보로 출마한다는것이 바로 안철수가 떠들어대는 《선당후사》타령이다.

즉 풍전등화신세인 《바른미래당》의 존재를 위해 자기를 《희생》한다는것이 안철수식의 《대용단》이다.

손익계산의 능수이고 제 살구멍을 찾는데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안철수가 난파선신세에 처한 《바른미래당》을 위해 나섰다는것자체가 가히 놀랄만 한 일이 아닐수 없다.

보수인지 중도인지 가늠조차 어려운 마구잡이정책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출세의 기회만을 노리며 바람따라 돛을 다는 철새정치인들, 기회주의정객들의 집합체가 다름아닌 《바른미래당》의 실체이다.

덩치 큰 정당들의 틈에 끼워 바람잘날 없이 휘청거리는데다가 그칠새없는 집안싸움으로 하여 지지률조차 눈꼽만큼인 《바른미래당》에게 차례질 이번 선거결과는 보나마나할것이라는것이 민심과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가 서울시장후보로 나선 리유는 무엇이겠는가 하는것이다.

안철수로서는 이번 서울시장선거에서 설사 밀려난다고 할지라도 당을 위해 《헌신》했다는 생색을 내고 당권을 쥐여보자는것이다.

력대 선거들에서 패한 정당들의 대표나 선거위원장들이 줄줄이 떼지어 사퇴하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런즉 안철수는 이번 선거에서 《바른미래당》이 패한다고 해도 모든 책임을 류승민에게 떠밀고 자기는 당을 위해 《헌신》한 공신으로 둔갑하자는것이다.

그리하여 《바른미래당》의 당권을 완전히 틀어쥐고 제 지반도 닦은 다음 《대선》에 나서보자는것이 이번 안철수의 《선당후사》타령의 내막이다.

제아무리 교활한 수법도 여러번 반복하면 드러나기마련이다.

안철수는 2010년 서울시장선거때에도 그러했고 2012년 《대선》때에도 《대의》를 위해, 《국민》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였다고 광고해댔다.

결국 안철수가 부르짖는 《선당후사》란 피비린내짙은 니전투구에 대한 미화분식이고 구린내나는 권력야욕의 야심을 감싸놓은 비단보자기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벼룩도 낯을 붉히지 않을수 없는 더러운 권모술수라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민심은 안철수의 처사에서 추잡한 결탁과 더러운 배신으로 얼룩진 《바른미래당》의 비참한 앞날을 보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역도가 그처럼 《청렴결백》을 떠들었지만 끝끝내 만사람을 경악시킨 추악한 모략과 부정부패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안철수의 《선당후사》타령 역시 그 결말이 어떻게 되겠는지 구태여 물을 필요가 없을것이다.

박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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