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롱성천막》안에서의 쑥덕공론

 

얼마전 남조선 서울에서 벌어진 희비극인데 잘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

여기는 서울시 《국회》청사앞마당. 봄날의 훈풍을 타고 꽃향기가 아닌 악취가 주변을 진동한다.

분노의 주먹에 턱주가리를 얻어맞고 꼴불견을 하고앉아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들개》-김성태.

《아이유 선배님. 어쩌다 이 모양이 되셨소. <드루킹>으로 여당의 목줄을 조여 우리의 당리당략을 실현하겠다고 들개처럼 로숙단식을 하던 선배님이 턱이 떨어져 <깁스>까지 했으니 이젠 어떻게 롱성을 하겠소. 아이구…》

저들의 지지자였던 한 남성으로부터 분노의 주먹에 된매를 맞아 턱이 부서진 김성태를 둘러싸고 넉두리를 하는 《자유한국당》의 떨거지들.

《뭐, 뭐라구? 성태가 턱이 어쨌어?》

푸르딩딩한 상통을 해가지고 당장 메라도 휘두를 기세로 들어서는 홍준표.

마치 주인을 만난 삽살개가 꼬리를 흔들듯 새된 소리를 이새로 겨우 내뱉는 김성태.

《형님. 왜 인제야 오우. 날 좀 보구려. 형님이 맞을 매를 내가 대신 맞았수다. 흑흑흑.》

홍준표; 《오냐. 이거 정말 안됐구나. 미안하다. 내 그놈의 주리를 틀어 네 원쑤를 갚아주지. 헌데 대채 어떤 작자가 왜 주먹질을 했다던가?》

김성태; 《거뭐 부산에서 온 김아무개라는 녀석인데 자기네 부자는 우리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였다나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을 비방하는걸 보고 분격해서 올라와 형님을 때리려다가 보이질 않자 나를 쳤다나봅디다. 정말 재수가 없어서.》

홍준표; 《뭐라구? 이젠 우리 지지자들까지? 허허. 이러단 안되겠다. 앙심을 먹지 않고선 우리 정략을 실현할수 없겠어.》

그리고는 짐짓 심중한 태도로 계속 말을 잇는 홍준표.

《이봐 성태. 이렇게 맥을 놓고 쓰러져선 안되네. 지금이야말로 자네가 분골쇄신의 각오로 앞장서야 할 때일세.》

발끈한 성태가 이새로 침을 질질 흘리며 한마디 내뱉는다.

《뭐요. 그걸 말이라구 하시우? 난 며칠을 굶은데다 아파서 말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앞장서라는거요. 내꼴을 좀 보구 말하시구려.》

그래도 《세월》호유가족이 수십일동안 단식투쟁을 벌릴 때에는 《세금랑비》, 《한풀이》, 《시체장사군》 등 갖은 모욕을 서슴지 않은 김성태이고 《자유한국당》이다. 그런자가 도무지 며칠을 굶고 매나 한대 맞았다고 하여 병원행을 하는 꼴을 보니 역시 리기적목적실현을 위한 《들개롱성》, 《구걸롱성》이라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래도 성태의 머리를 쓸어주며 얼리는 홍준표.

《여보게 조금만 참고 다시한번 더 힘을 내게. 나한테야 자네만큼 믿을 아우가 없질 않나. 그리구 이왕 이리된바에는 이번 일을 아예 <정치테로사건>으로 몰아 여당을 공격하잔말일세. <드루킹사건>을 턱에 척 걸고 이번 <테로>문제까지 겹쳐서 치면 제까짓것들이 견딜수가 있을라구. 또 어리숙한 국민들도 <깁스>까지 대고나선 자네를 보면 더 쉽게 속아넘어갈거란 말일세. 하여튼 우리가 여기서 쓰러지면 다시는 재생할수 없어. 권력을 거머쥐고 세세년년 복락을 누리려던 꿈은 풍지박산난단 말일세. 력대 우리 <스승>들과 <선배>들이 지금과 같은 고초를 넘기지 못해 패한게 아니겠나. 자 힘을 내라구. 내 우리 애들을 한 10명씩 조를 무어 단식롱성에 내몰겠네. 자넨 그저 나가서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돼. 그럼 그리 합세.》

그리고는 성태를 무릎꿇이고 그 무슨 《맹세식》을 하라고 요구하는 홍준표.

그러자 성태가 넙죽 엎드려 퀭한 눈으로 올려다보며 묻는 말.

《저. 거 뭐라고 맹세해야 하우?》

그러자 홍준표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내뱉는다.

《자네 되게 맞긴 맞았구만. 우리의 <맹세문> 조항도 다 잊은걸보니. 할수 없지. 그럼 내 하는대로 따라하라구. 존귀하신 <스승>님, <선배>님들이여. 당신들이 못다 한 <대업>(<유신>독재, 동족대결, 반민주화, 친미친일…)을 우리들이 반드시 성취할것이옵니다. 믿어주시옵소서. 제발 우리들도 당신들처럼 독재권력의 진맛을 좀 보게 보살펴주시옵소서…》

입안에서 겨우 얼버무리며 외워대는 김성태의 땀에 젖은 몰골…

이때 밖에서 들려오는 함성소리.

《민족반역무리에게 내린 민심의 준엄한 철추》, 《역시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십년묵은 체증이 뚝 떨어진 기분》, 《이왕이면 좀 더 세게 쳐서 한강에 처넣고말지》, 《민의에 도전하는자들의 갈데없는 운명》, 《<자한당>은 악취풍기는 <망한당>, <죽은당>이다!》, 《홍준표, 김성태는 사퇴하라!》,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지지, 리행해나가자!》…

보라. 이것은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심정이고 지향이다.

민심의 지탄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쑥덕공론을 벌리며 당랑거철의 망상에 빠져있는 이자들이야말로 얼마나 가련한 존재들인가.

《단식롱성》을 계속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던 김성태는 더이상 뻐치다가 목숨을 잃으면 가슴아파할 사람도 있을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흰기를 들었다.

어제는 리기적목적실현을 위해 《로숙단식롱성》에 나섰던 김성태가 한 주민에게서 된매를 맞았지만 앞으로는 격노한 민심에 의해 홍준표나 《자유한국당》이 갈기갈기 찢기여 형체도 남지 않게 될것이다.

과연 그때가서 《초상집》(《자유한국당》)에 곡성할 《상제》가 남아있을수 있겠는지?

...

지 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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