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

 

우리 민족의 앞길에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여는 력사적인 리정표가 세워졌다.

주체107(2018)년 4월 27일, 이 날은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통일과 평화를 위한 새로운 력사의 출발을 알린 잊을수 없는 날이다.

조국통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바로 이날 판문점에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천출명장의 담력, 세련된 정치실력과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로 친히 마련하신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판문점선언은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의 장엄한 출발을 알리는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밝아오는 조국통일의 새날을 눈앞에 그려보며 커다란 희망과 락관에 넘쳐 통일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것이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장소를 민족분렬의 비극이 짙게 드리워있고 북남쌍방의 무력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위험천만한 판문점으로 정하시고 몸소 남측지역에까지 대담하게 나가시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력사적인 4. 27선언을 마련해주신 불멸의 그 업적은 온 세계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민족애와 드팀없는 자주통일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안아오시기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여 지난 10여년동안 얼어붙었던 북남관계를 불과 넉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극적으로 전환시켜주시였다.

올해의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파격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일고 북남관계가 새해를 기점으로 그 면모를 완전히 달리하였다. 더우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대범한 결단과 넓은 아량에 의하여 민족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이루어지고 력사적인 4. 27선언이 발표되여 우리 겨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봄을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맞이할수 있게 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북과 남은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하고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구축을 위하여 서로 협력해나갈것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판문점선언은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북과 남이 터쳐올린 장엄한 신호탄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념원에 맞게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리정표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 자주의 원칙을 핵으로 하고있는 4. 27선언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계승한 새로운 력사적시대의 자주통일강령이다.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민족화합의 새 력사, 공동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인 선언이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시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하여 온 겨레가 바라는 평화와 안전의 새봄을 마련한 위대한 선언,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제정치흐름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가져온 중대한 선언이다.

하기에 판문점선언은 지금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온 민족은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슬기롭게 개척해나가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계속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할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떠나서는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전진도, 민족의 평화번영의 밝은 앞길도 있을수 없다. 하기에 북과 남은 이번 판문점선언에서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중요하게 확인하였다.

북과 남은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마땅히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온 겨레가 뜻과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평화번영의 새시대, 새로운 꿈과 희망이 기다리는 미래에로 보폭을 맞추며 전진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북과 남은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조국통일의 주체가 전체 조선민족이듯이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해야 할 당사자도 다름아닌 북과 남의 우리 겨레이다.

북과 남이 리해와 신뢰에 기초하여 민족의 대의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간다면 북남관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통일과 민족의 번영도 앞당겨 이룩될것이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우리 민족이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에서 행복하게 살게 될 환희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굳은 확신과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더욱 용기백배하여 조국통일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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