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8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도시속의 《바다》

 

쏴- 처절썩…

파도가 쉼없이 물갈기를 날리며 밀려올 때마다 파도우에서 터져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파도에 몸을 맡긴채 물결을 따라 쉼없이 오르내리는 사람들…

찌는듯 한 무더위가 계속되여도 도시속의 《바다》를 련상케 하는 문수물놀이장에서 사람들은 말그대로 천파만파로 흥성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실시되고 사회의 모든 재부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돌려지고있습니다.》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파도설레이는 바다와 아름다운 백사장을 생각하게 된다. 파도에 몸을 싣고 해수욕을 하다가 모래불에 딩구는 모습도 떠오를것이다.

바로 그러한 해수욕장이 평양에도 있다. 그곳이 바로 문수물놀이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훌륭히 꾸려진 문수물놀이장은 바다를 찾아가지 않고도 《해수욕》을 할수 있어 사람들속에서 평양의 해수욕장》으로 불리운다.

비록 바다는 멀리에 있어도 절세위인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우리 인민들은 이곳에서 해수욕의 정서를 한껏 느끼고있는것이다.

특히 파도수조는 문수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이 제일 즐겨찾는 곳이다. 남녀로소 할것없이 누구나 물놀이장을 찾으면 의례히 파도수조부터 찾군 한다.

왜 그러지 않겠는가.

수도의 한복판에서 바다의 독특한 정취를 느끼는 쾌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것이기때문이다.

삼각유리지붕으로 해빛이 그대로 비쳐드는 속에서 바다의 세계를 한껏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넘쳐나는 힘과 용맹을 시위하듯 덮쳐드는 파도를 맞받아 씽씽 나아가는 청년들도 있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수영경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허공에 몸이 붕 뜨는것 같기도 하고 온몸이 거꾸로 뒤집혀지는것 같은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싣고 둥둥 떠다니며 해수욕의 기쁨을 맛보는 중년부인들의 모습도 보인다.

바다가백사장을 옮겨놓은듯 야외의 모래터배구장이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도시속의 바다풍경 그대로이다.

내려쪼이는 폭양속에 치렬하게 승부를 가르는 청년들의 열기띤 모습들.

동해의 마전해수욕장과 송도원해수욕장의 풍경이 이곳에 펼쳐진것만 같다.

어찌 그 뿐인가.

해살이 비쳐드는 천정에는 곱등어, 해파리, 문어들이 너울거려 이채로움을 자아내고 바다세계를 형상한 그림들로 장식된 벽면 역시 신비감을 더해준다.

어디서 찾아든 오늘의 즐거움인가, 어떻게 꽃펴나는 우리의 삶인가.

물놀이를 하던 중년나이의 가정부인들이 수조곁에 꾸려진 휴식장에 앉아 해빛쪼이기를 하며 흥에 겨워 나누던 그 이야기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하게 한다.

《그전에는 한여름에 원산이나 마전에 가서야 해수욕을 하군 했습니다. 거리도 멀고 게다가 가정부인들이 한번 먼길을 떠난다는게 말처럼 쉽습니까. 그러나 이젠 수도한복판에 있는 현대적인 물놀이장에서 해수욕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경애하는 원수님의 바다보다 넓고 깊은 사랑이 있어 오늘의 이 행복이 마련된것이 아닙니까.》

스스럼없이 터치는 그 말에 인민들에게 훌륭한 물놀이장을 안겨주시려 그처럼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시려 인민들이 다 잠든 깊은 밤에도, 찌물쿠는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건설장을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의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보다 뜨거운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문수물놀이장.

진정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대한 사랑의 세계가 물놀이장의 시설물들 하나하나에 력력히 어려있다.

각종 물놀이수조와 물미끄럼대, 인공폭포, 한증탕, 샤와실, 운동실, 실내체육관, 편의봉사시설들...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꼭 그러안으시고 끝없는 사랑을, 한량없는 정을 주고 또 주시는 우리의 어버이, 그 사랑속에 오늘의 희한한 도시속의 《바다》도 펼쳐질수 있었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는 그이의 사랑은 정녕 끝이 없기에 우리 인민모두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솟구치는 감사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는것이다.

도시속의 《바다》정서를 한껏 북돋구며 쉼없이 울리는 파도소리,

끝없이 솟구치는 파도는 어머니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격정의 분출인듯싶다.

인민들에게 안겨줄 세계일류급의 물놀이장을 구상하시고 다기능화된 특색있는 물놀이장으로 완공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문수물놀이장은 길이 전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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