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암벽등반 같은 길》

 

지난 9월 28일 남조선언론 《민플러스》에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갈것을 호소하는 김성한 시인의 시가 실렸다.

시는 다음과 같다.

 

평지를 걷는것도

풀밭을 거니는것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꽃길을 걷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혼자 걷는 길도 아니며

모두가 응원하는 길도 아닙니다

 

깎아내린듯 한 암벽을 오로지 줄 하나에

매달려 올라가야 하는 길입니다

때론 낭떠러지 같은 곳에

거꾸로 매달려야만 하는 험난한 길입니다

 

바라보고 지나갈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반드시 그 역경을 딛고라도 가야 할 길입니다

이제 다시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지금 우리는

그 길에 서있습니다

 

이 기회를 잃는다면

이 시간, 이 시대에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삶과 길을

력사는 어떻게 평가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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