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증시폭락을 반로동공세의 기회로 삼는 세력》

 

지난 10월 30일 남조선언론 《민중의 소리》에 증권시장의 폭락을 기화로 당국과 로동계에 대한 비렬한 정치공세를 일삼는 《자유한국당》과 재벌들을 단죄규탄하는 글이 실리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월 29일 코스피 지수 2 000선이 무너지자 심각한 경기둔화와 증권시장공황에 대한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경기는 상승과 하강을 주기적으로 반복하고 증권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거품이 쌓였다가 꺼지는것을 반복하는것이 자본주의경제발전의 본질이다.

세계시장경제와 긴밀히 련동된 이 사회의 증권시장이 세계증권시장과 함께 동반하락세로 접어든것 자체를 가지고 경제주체들이 심리적공황상태에 빠져들 리유는 없다.

조금 더 내릴수 있어도 다시 오를것이 분명하다.

주가폭락이나 일시적경기둔화보다 몇배나 더 해로운것은 이를 정치적호재로 삼고 정치공세를 일삼는 세력들이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10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출범후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수출증가세둔화, 고용참사, 물가상승 등 경제지표가 전부 좋지 않다.》며 《모든 원인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에 있다.》고 비난했다.

라경원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 모두 같은 주장을 펼치며 열을 올렸다.

임금을 올리고 생활비를 낮추어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늘이자는 소득주도성장론이 어떻게 전 세계적주가하락과 미중무역전쟁에 따른 경제불안심리를 만들어냈다는 말인지 리해가 안된다.

오히려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규제프리존법 등 친재벌규제완화정책에 쉽게 가담한것이 경제정책의 일관성을 상실하여 경제주체들에게 불안감을 더해준 문제 아니였던가.

이들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증권시장폭락에 《때는 이때다.》고 하며 기존경제정책을 모두 친로동 반기업규제정책이라고 몰아붙이는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들 배후에 누가 있는지 국민은 이제 다 안다.

지난 수십년동안 단 한차례 동요없이 틈만 나면 《강성로조때문에 경제가 어렵다.》는 앵무새같은 주장만 반복해온 경제학자들이 최근 중앙일간지는 물론 지방지까지 빼곡하게 동일한 주장을 펼치고있다는것도 배후가 의심가는 대목이다.

초불혁명을 겪은 우리 국민들이 이제 이 정도쯤은 눈치로도 다 알고있다.

바로 특권을 누리며 투기와 독점으로 부를 독차지해온 재벌들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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