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날강도적심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발표를 계기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한 북남관계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관심속에 개선과 발전의 길로 나가고있다.

하지만 지금 북남관계는 우리 겨레의 념원과 기대와는 달리 응당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있다.

무엇때문인가.

이에 대해 내외의 여론들은 그 중요한 원인이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역적패당을 비롯한 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있지만 보다 중요하게는 《속도조절론》을 떠들며 북남관계를 사사건건 가로막고있는 미국의 파렴치한 망동때문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하나도 그른데가 없는 말이다.

지금 미국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는 북남관계개선분위기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정세흐름에 어울리지 않게 장애를 조성하며 전횡을 일삼고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쉬임없이 내돌리며 날강도적인 《대북제재》의 구실을 마련하느라 진땀을 빼고 《남북관계과속》, 《대북제재유지》 등의 악설을 퍼뜨리며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며 북남관계의 《속도조절》을 강박하는가 하면 《긴밀한 협력》을 떠들며 강압적으로 《한미실무팀》이라는것까지 조작해내고는 마치도 그것이 현 조선반도정세와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이라도 되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고위인물들은 《북남관계가 조미대화보다 앞서나가서는 안된다.》, 《<한미실무팀>은 서로 다른 소리를 하지 않고, 서로 다른 쪽이 알지 못하거나 의견 표명 또는 생각을 제시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는것을 분명히 하기 위한것》이라며 아예 남조선당국에 오금을 박고있다.

저들의 《승인》없이는 북남협력사업은 물론 동족사이에 흐르는 혈육의 정도 나눌수 없다는 파렴치한 흉심을 드러낸 망언들은 화해와 단합, 대화와 협력의 길에 들어선 북남관계를 가로막고있는 방해군이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속도조절론》을 내들고 북남관계를 사사건건 가로막고있는 미국의 책동이야말로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민족의 뜨거운 열망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을 위해 북남관계를 희생물로 삼으려는 날강도적심보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각계층이 《남북관계개선을 저애하는 미국의 전횡을 반대배격한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자.》, 《미국의 간섭과 전횡을 짓부시자.》고 하면서 미국의 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조선반도정세의 긍정적흐름에 역행하는 그 어떤 시도도 온 민족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결코 면할수 없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과 발전, 평화번영을 위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김 웅 달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