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해내외 온 겨레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드높은 기대와 열망과는 달리 남조선내에서는 아직도 《속도조절》을 강박하는 미국의 압력에 눌리워 전전긍긍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각계의 비난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외세에 기대고 그의 눈치를 보다가는 어느때 가서도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에 대해 앞에서는 지지와 환영을 보낸다고 하면서도 뒤에 돌아앉아서는 대조선《제재》압박과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렸는가 하면 나중에는 우리 민족의 드높은 통일열기로 북남사이에 극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자 《속도조절론》까지 운운하며 못되게 놀아댔다.

이에 대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외세의 장단에 놀아나고 외세의 간섭에 속수무책으로 앉아뭉개다나니 북남선언리행에서 능히 달성할수 있는 성과들도 이룩되지 못한것이 많다고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문제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라고 말로만 웨칠 때는 지나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면서 자주권쟁취를 위해 투쟁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민족문제해결에 외세를 끌어들이면 복잡성이 조성되고 민족의 근본리익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 겨레가 나아갈 길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우리 민족끼리의 길이다.

격동적인 사변들로 아로새겨진 2018년은 우리 민족끼리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은다면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려세울수 있으며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도 짧은 기간에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과감한 자주적결단과 실천으로 새해에도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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