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해나갈 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 한해를 격정속에 되새겨보며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안아올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였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이것은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채택으로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하였으며 북과 남의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대회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치였다. 또한 북과 남의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으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이 추진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지난해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민족공동의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열매들이다.

적대와 대결에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전환되고 놀라운 변화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을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올해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도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나라의 통일이 70여년이 넘도록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중요하게 외세의 집요하고 끈질긴 방해책동에 기인된다.

동족보다 외세를 더 믿고 자기 민족이 아니라 외세와 공조하게 되면 민족내부에 불신과 갈등밖에 생길것이 없다.

민족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는 철저히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은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은 더더욱 아니다.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통일론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하여야 한다.

지금은 조선반도문제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고 말로만 웨칠 때가 아니다. 북과 남은 민족자주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한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