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7일 《우리 민족끼리》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올해에 들어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은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올해에 북남관계와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자면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현 정세완화와 대화국면을 살려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선반도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세와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은 군사적긴장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는 총포성이 요란하게 울리고 전쟁위험이 떠도는 속에서는 신의있는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고 북남관계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진실로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바란다면 겨레의 운명과 이 땅의 평화를 해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하며 외부로부터 전쟁장비를 끌어들이는 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고 온 겨레가 평화와 통일을 바라고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을 중지하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부정하는 행위로 된다.

대세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을 외면하고 동족을 겨냥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을 계속 강행한다면 엄중한 후과가 빚어질수 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있을수 없고 계급과 계층이 따로 있을수 없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이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군사적적대행위들을 폭로단죄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실현을 요구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야 한다.

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하여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려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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