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들을 다시금 돌이켜보며

 

지금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려는 온 겨레의 의지는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개척해야 하며 민족자주와 민족자결만이 이 땅에 평화와 번영, 통일을 가져올수 있다.》, 《올해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거족적인 통일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다.》, 《우리 해외동포들도 서로 사는 곳은 달라도 한마음한뜻이 되여 북남선언들을 실천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이처럼 강렬하다.

겨레의 통일애국운동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지난해에 취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해는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였습니다.

우리는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을 결심밑에 지난해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지난해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된 우리 공화국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과 그에 따른 련속적인 파격적조치들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극적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발기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해 1월에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협의되였으며 그에 기초한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 등의 파견은 민족적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과시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일환이였다. 이로 하여 오래동안 꽉 막혀있던 북남사이에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이 열리고 조선반도에는 긴장완화의 기운이 감돌았다.

《아리랑》의 노래선률이 울리는 속에 통일기를 앞세운 북과 남의 선수들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계는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은 온 남조선땅을 통일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남조선과 세계의 언론들은 우리의 주동적인 결단과 진정어린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긴장완화의 기운이 고조되고있다고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였다.

지난해 4월 27일 장장 70여년세월 분렬과 대결의 상징으로 되여왔던 판문점에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관계발전을 적극 추동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귀중한 초석이 마련되였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있은 때로부터 불과 29일만인 5월 26일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또다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여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은 더욱 추동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아로새기게 된 지난해 9월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과 회담, 9월평양공동선언의 채택은 또다시 온 겨레를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북남수뇌분들이 평양에서 력사적인 만남을 이루고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한것을 계기로 북남관계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려졌다고 하면서 이 모든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통이 큰 결단과 확고한 민족자주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지난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변이 일어나고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

하기에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들을 놓고 우리 겨레는 절세위인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확고한 통일의지, 통이 큰 결단과 넓은 도량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는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에서 기적적성과들을 안아오신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민족의 화해단합과 북남관계발전, 평화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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