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묵과할수 없는 군사적대결책동

 

얼마전 남조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설을 계기로 각 병종, 군종부대들을 돌아치면서 《대비태세》점검놀음을 벌려놓았다.

그런가하면 지금 남조선군부는 남조선강원도 하천일대에서 11일부터 사단급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고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남조선군부는 함포사격까지 해대며 해군전대급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하였고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사단급 대침투 및 대테로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이것은 좋게 발전하고있는 북남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동시에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분위기로 확고히 전환되였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안정이 마련되였다.

지난 한해동안에 전례없이 진행된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채택은 오래동안 대결일변도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화해단합과 평화의 활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였다.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가 뜨겁게 고조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으며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이 짧은 기간에 이룩되였다.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과 조선반도의 긍정적인 정세변화에 대해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도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보내오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가 동족을 겨냥한 군사훈련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배신이고 대세의 흐름과 민심에 도전하는 용납 못할 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남조선군부의 대결소동에 대해 《보수<정권>시기 군부깡패들이 하던짓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다.》, 《동족을 겨냥한 <대비태세>》, 《평화보다 군사적대결에 광분하는 군부의 행태를 묵과할수 없다.》라고 하면서 이구동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북남당국이 온 민족앞에 한 약속이며 그 누구도 그에 배치되는 행동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군부는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으로 인한 부정적후과들에 대하여 똑바로 알고 심사숙고해야 한다.

김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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