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리승만미화로 력사외곡 나선 보수 <개신교>》

 

지난 3월 6일 남조선언론 《민중의 소리》에 극악한 사대매국노 리승만역도를 미화하며 력사를 외곡날조하는 극우종교단체를 비난한 글이 실리였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쎈터에서는 《리승만대학설립 발기인대회》가 《한국기독교총련합》(한기총)대표회장인 전광훈목사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전광훈목사는 《나라가 위험해지고있는데 국민이 모르는것은 <건국>리념을 세운 리승만<대통령>의 학교가 없기때문》이라며 《리승만대학》설립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리승만 <건국>리념을 계승해 무너지는 나라를 세우자.》고 력설했다.

지난 3월 1일 《한기총》의 주최로 열린 3.1운동범국민대회에서도 전광훈목사는 《3.1 운동은 리승만 전 <대통령>이 독립단체들에게 지시해 일어난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리승만을 통하여 <건국>된 나라다. 이거외에 딴소리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다. 차라리 북으로 가라.》며 《<대한민국>을 부정하려고 지금 3.1절을 써먹고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보수 《개신교》가 《리승만미화》를 시도한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리명박과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원들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던 지난 2008년부터 보수적성향의 《개신교》인들 중심으로 《리승만미화》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리승만은 민주화를 탄압했던 《독재자》가 아니라 기독교리념을 기초로 《대한민국》을 세운 《건국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이후 2014년 보수 《개신교》세력을 중심으로 리승만 《동상건립》, 영화 《건국대통령 리승만》 제작추진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구체화되며 점차 확산됐다.

2015년 박근혜가 력사교과서 《국정화》를 선언하자 력사교과서 《국정화》 찬성성명을 련이어 발표하고 보수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력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는 《카카오톡》 메쎄지를 류포하는 등 찬성여론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역시 리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미화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에 있었다.

2018년 8월 《한기총》은 《력사바로세우기》사업의 일환이라며 《대한민국건국 공로대상》을 만들고 그 첫 수상자로 리승만을 선정한바 있다.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등 친일을 저지른 보수 《개신교》는 대다수 친일파들이 그러했듯이 광복이후 친미반공주의로 변신했다.

친미반공주의자로 변신한 그들은 광복공간에서 《서북청년단》 등을 중심으로 《백색테로》를 저지르며 리승만을 지원했다.

보수 《개신교》는 일제에 부역하고 독재에 협력한 자신들의 과거를 지우기 위해 리승만을 미화하는 력사외곡을 당장 중단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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