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대통합》?, 《황교활》다운 잔꾀

 

얼마전 《자유한국당》대표감투를 따낸 황교안이 기고만장하여 《현<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렬한 전투를 시작하겠다.》, 《래년 총선압승과 2022년 <정권>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고 하며 자기의 더러운 권력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 무슨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내들고 《다른 보수야당인물들과 태극기세력이 <자유한국당>에 들어올수 있게 해야 한다.》고 력설해댔는가 하면 《바른미래당》것들을 찾아가 《현 <정부>의 폭정을 막기 위해 함께 하자.》고 추파를 던지는 등 《보수대통합》놀음에 시동을 걸어보려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물론 이것이 적페정당의 수장자리에 올라앉은 황교안이 자파세력을 확장하여 《당》을 자기 수중에 완전히 장악하고 다음기 《대권》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교활한 술수라는것은 더 말할 여지도 없다.

《권력이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을 느끼는 소금물과 같아서 한계단 출세하면 그 다음계단을 바라보게 되고 그 계단에 올라서면 또 다음계단을 바라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황교안과 같이 권력욕에 주린자들에 대한 적라라한 표현이라 해야 할것이다.

사실 황교안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짓도 서슴지 않았다.

2년전 박근혜역도의 파멸을 계기로 적페청산의 초점이 자기한테 집중되자 《헌법재판소의 박근혜탄핵결정을 존중한다.》고 력설하며 자기를 권력의 《룡마》에 떠밀어준 《은인》도 서슴없이 《배반》한 황교안, 이렇게 정치적잔명을 겨우 부지한 황교안이 오늘날에는 《나의 가슴팍에는 오직 박근혜라는 이름석자가 새겨져있다.》, 《박근혜가 어려움에 처하였을 때 나는 도왔다.》 등 카멜레온도 무색케 할 정도로 변신하며 친박잔당들의 지지를 얻어 당대표자리를 따내지 않았는가.

하지만 권력욕이 머리끝까지 꽉 차있는 황교안으로서는 이것으로 만족할수 없는것이다. 그의 《최대의 목표》는 어떻게 하나 《대권》이라는 기름진 고기덩어리를 손아귀에 틀어쥐는것이다.

그것을 위해 황교안은 무엇보다도 《박근혜석방》을 줴쳐대며 매일과 같이 란동을 부리는 《태극기부대》의 극우보수떨거지들을 비롯한 악질친박세력들을 모조리 긁어모아 당내에 친황세력을 규합하는 한편 끼리끼리 사분오렬되여있는 보수야당패들을 《자유우파대통합》이라는 한 우리안에 끌어들여 씨다구를 불구는것을 첫째가는 임무로 간주하고있는것이다.

황교안의 《보수대통합》을 실현하여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는 궤변은 까놓고 말하면 《바른미래당》, 《대한애국당》것들에게 《대권》도전이라는 자기의 목적실현을 위한 멍석이 되여달라는 수작질과 같다.

물론 황교안의 이런 시커먼 속통을 다른 보수야당세력들이 모를리 없는지라 황교안이 꺼내든 《보수통합》문제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당대표로 선출된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을 운운하자마자 《바른미래당》것들은 《함부로 당대당통합이라는 소리는 꺼내지도 말라.》, 《우리는 너의 롱락물이 아니야.》라고 일침을 가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박근혜진때가 잔뜩 묻어있는 《태극기부대》와 같은 친박떨거지들까지 무더기로 껴안는 더러운 《도로친박당》과는 아예 선을 긋자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게다가 《당》내부에서는 박근혜탄핵찬반문제, 5. 18망언을 한자들의 처리문제 등을 놓고 친박과 비박간의 고질적인 계파갈등이 더욱 격화되고있는 판이다.

당내계파간의 갈등과 모순이 격화되고 《대통합》이라는 말을 입밖에 꺼내자마자 보수야당들의 반발에 부대끼며 안팎으로 곤경에 몰리우는 황교안이 장차 《당》운영을 자기 생각대로 꽤 해내겠는지…

남조선 각계에서는 황교안이 당대표로 선출되기 바쁘게 벌써부터 《<황교안>호 출범, 멀지 않은 <자유한국당>의 파산》이라는 예평과 분석이 우세를 차지하고있다.

이러한 예견이 현실로 이어질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 아니겠는가.

 

정 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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