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어머니로서 북 녀성 집단랍치범들을 저주한다

 

지난 9월 10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우리 공화국의 해외식당종업원처녀들을 강제랍치하고 오늘까지도 그 신상에 대하여 공개하지 못하고있는 괴뢰 정보원패거리들과 그를 막후에서 조종하고있는 현 보수집권자를 비난하는 재미동포 김영순녀성의 글이 실렸다.

글은 먼저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중국에서 랍치한 우리 공화국의 해외식당종업원 12명을 자기의 의사에 따라 《사회로 배출》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그러나 최근 북의 언론매체들은 12명중 2명은 이미 사망하고 나머지의 운명도 정보원의 손에 달려있다고 보도하고있다.

더 기가 막히는것은 정보원이 그들을 모두 살해하거나 처녀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도록 이미 남조선당국의 허락을 받아놓은 상태라는것이다. 이 보도후 나는 한동안 심장이 터질것 같았고 숨쉬기가 힘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자식키우는 어머니는 누구나 비슷한 충격으로 한참 힘들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최악의 씨나리오가 현실로 나타나는 근거로는 남조선당국이 5개월이 되도록 《신변보호》를 핑게대며 처녀들을 감금하고 있다는데 있다.

입만 열면 《북인권》을 떠드는 남조선당국은 유엔인권기구까지 나서서 처녀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제의도 거부하였고 심지어 법으로 보장된 변호사접견권마저 허용하지 않았다. 현재 이 처녀들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죽었는지 살았는지, 실지 사회에 정착했는지, 생사기로에 있는지 전혀 알수 없다. 처녀들이 사회로 배출되여 정착하였다면 남조선당국은 왜 그들의 외부접촉을 일체 차단하는가.

남조선당국이 이들을 공개하지 못하는것을 보면 이들을 숨겨야만 할 어떤 무서운 일이 벌어진것이 분명하다.

처녀들의 귀순을 위한 회유가 먹혀들지 않을 때 마약중독, 성폭행, 실종사건을 조작하거나 모멸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할 가능성은 랍치되던 날부터 우려되던 일이였다. 과거 《유신》때부터 지금의 정보원에 해당하는 《중앙정보부》가 얼마나 많은 의로운 사람들을 잡아들여 고문하고 살해하였는가. 또 얼마나 많은 청년학생들을 자살로 이끌고 죄없는 사람들을 고문으로 페인이 되게 하였는가.

우리는 성고문당한 수많은 《권인숙》의 증언을 잊지 못하고있으며 고문으로 불구가 된 민주통일운동가들과 장기수들의 모습들이 우리의 뇌리에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기에 이런 짐승보다 더 악독한 정보원요원들의 손아귀에 잡혀있는 순진하고 강직한 처녀들이 참혹하게 사망할 가능성이 100%라고 믿어진다. 그래서 더우기 안타깝고 분노스럽다.

또 졸지에 사랑하는 딸을 잃고 5개월을 잠못들며 자식을 기다려온 어머니와 가족의 애통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수 있을가.

남조선당국은 남의 《인권》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반인권적이고 반인륜적인 정보원의 이러한 만행에는 어찌하여 침묵하는가. 그러니까 세상사람들이 남조선당국이 이 사건뒤에서 정보원을 조종하고있다고 믿는것이다. 세상은 이 랍치사건을 《세월》호참사의 비극처럼, 또 일본정부와의 일본군성노예문제거래처럼 남조선당국의 도덕성을 가늠하는 또 하나의 척도로 주시하고있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우지. 남조선당국은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르고도 언제까지나 권력을 누리며 평생 잘 살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오산이다. 범죄자들에 대한 우리 어머니들의 사무친 저주는 랍치된 처녀들이 잘 지내는것을 우리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것이다. 어떤 조작도 모략도 자식을 가진 어머니들의 눈은 비켜가지 못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처녀들이 살아있다면 당장 세상에 공개하여 증명하라.

글은 끝으로 권력유지만을 위하여 순수한 처녀들을 희생시키는 인간쓰레기집단은 천벌을 받을것이라고 하면서 두고두고 그 자손만대에까지 화가 미칠것이라는 세상어머니들의 저주는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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