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백살장수, 백발범죄- 판이한 두 현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썩고 병든 자본주의생활에 비하여 자기들이 누리는 사회주의생활이 얼마나 값높고 보람찬것인가 하는것을 깊이 느끼고있습니다.》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인민적시책속에 우리의 년로자들은 무병장수를 노래하며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년로자라는 말이 좌절과 불행, 천대와 멸시의 대명사로 되고있지만 사랑과 의리가 차넘치는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는 행복과 존경의 대명사로 자랑스럽게 불리우고있다. 국가에서는 장수자들을 보호하고 장수경험을 널리 소개하며 90살이상의 년로자는 따로 정한 사회적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년로자들을 위한 온갖 우월한 시책을 실시하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날로 꽃펴나는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올해에만도 평양시와 신의주시, 청진시 등 각지에서 백살장수자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의 백살장수자 리호성할머니

 

그리고 백번째 생일을 맞는 로인들에게 절세위인들의 은정어린 생일상이 전달되는 감동깊은 화폭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펼쳐지고있다.

얼마전에도 구성시 남산리 1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백살장수자 리경의할머니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였다.

해방전 빈농의 딸로 태여나 고생과 설음속에 살아온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참된 삶을 누리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 무병장수하여 이렇듯 뜻깊은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무병장수의 노래, 행복의 노래소리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로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는 양로원들에 가보면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년로자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따뜻한 정 넘치는 이 보금자리에서 보양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세월이야 가보라지》이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황혼기도 청춘이니

세월이야 가보라지 우리 마음 늙을소냐

나라의 곳곳마다에 일떠선 양로원들에서 그칠새없이 울려퍼지고있는 랑만과 희열에 넘친 노래소리와 웃음소리는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이다.

모란봉과 대동강유보도를 비롯한 문화휴식터들에 가보면 민족적정서가 차넘치는 민요가락에 맞추어 흥취나게 춤가락을 이어가는 년로자들의 이채로운 풍경이 사계절 펼쳐지고 가정들에 가보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혁명선배, 사회와 가정의 웃사람으로 존경을 받으며 여생을 즐기고있는 이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을 볼수 있다.

 

이렇듯 어머니 우리 당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으로 우리의 년로자들은 인생의 로년기에도 청춘을 노래하며 긍지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으며 그 행복의 노래소리와 더불어 백살장수자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있다.

하지만 로인들의 이런 행복한 모습을 어느 사회에서나 다 볼수 있는것은 아니다.

고령자들에 대한 《후한 복리대우》와 《생활보장》을 담보한다는 일본의 실체를 파헤쳐보자.

오늘날 일본에서는 사회와 가정의 존경을 받으며 여생을 즐겁게 보내야 할 로인들이 고통속에서 지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일본에서는 자기를 낳아 키워준 부모들을 학대하는 괴이한 풍조가 만연되고있으며 결과 자식들과 함께 여생을 편안히 보내야 할 로인들이 스스로 집을 떠나 양로원의 쓸쓸한 방에서 고독한 나날을 보내고있다.

그나마 양로원에도 갈수 없는 로인들은 범죄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하여 일본에는 《백발범죄》라는 말도 생겨났다.

여기에 일본의 한 연구사가 한 말이 있다.

《일본의 사회환경은 로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고있다. 로인들은 감옥에서 나온 후 수입이 적고 자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는것으로 하여 감옥으로 돌아가기 위해 즉시 범죄를 다시 저지른다.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되고있다.》

일본의 어느 한 종합상점에서 식료품을 훔치다가 잡힌 75살난 로인은 범죄동기에 대하여 묻자 배를 곯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강탈을 하다가 붙잡힌 로인 역시 생계유지를 위해서라고 말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로인들은 살기 위해 제손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제발로 감옥으로 찾아가고있다.

감옥에 있으면 얼마 안되는 감옥밥으로 허기를 면할수 있고 또 바람을 막아주고 비도 그을수 있다는 위안이 그들을 범죄의 길로 사정없이 떠밀고있는것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감옥은 불우한 자기들의 여생을 맡길수 있는 《안식처》이고 《양로원》이기도 하다. 그래서 로인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범죄현장에서 로인들은 자기가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하여 죄의식을 느낄 대신에 감옥으로 데리고가지 않으면 어쩌랴 하는 걱정을 안고 경찰을 기다린다. 감옥에 잡혀가서는 자기를 병보석으로 인차 출옥시킬가봐 걱정하면서 형기를 연장시켜달라고 애원하는 형편이다. 로인수감자들속에는 세바퀴차에 의거하여 움직이는 90고개를 바라보는 로인들도 있다고 한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과 혜택으로 백살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을 때 극도의 절망속에 빠진 늙은이들이 범죄의 길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 판이한 두 현실!

이것이 바로 하늘과 땅같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이다.

이상의 사실들을 통하여 더욱 절감하게 되는 철의 진리가 있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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