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경제와 민생파국의 근원

 

어느덧 삼복철이 지나가고 황금의 계절이라 부르는 가을이 왔다. 찌는듯한 무더위에서 해방된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활기가 넘친다.

그러나 풍요한 가을을 맞이한 지금에도 활기는커녕 맥없는 탄식과 땅이 꺼지도록 한숨만 내쉬며 앞날에 대한 희망이 아니라 절망에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구만리같은 앞날에 대한 희열과 랑만에 넘쳐 피를 끓여야 할 청년들이 경제난으로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를 헤매고있다. 청년들뿐아니라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속에서는 경제와 민생악화로 날이 갈수록 더욱 령락한 사회전반에 대한 불안과 우려, 불만이 커가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에서 경제와 민생이 극심한 지경에 이르고 청년실업률이 력대최고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꿈과 미래를 그려볼 한창나이의 청년들이 삶의 막바지에로 내몰리우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어느 한 남조선경제전문가는 이렇게 평하였다.

《부실한 경제상황의 시작은 금융위기를 가져온 김영삼<정권>부터이고 최대의 악화는 <리명박근혜>시기였다.》

이것은 이 한사람만의 분석이 아니다. 정계, 경제계, 법조계, 금융계를 비롯한 남조선각계의 전문가, 분석가, 언론들이 일치하게 평가하고있는것처럼 오늘의 경제악화와 민생파국의 현실은 어제오늘에 와서 초래된것이 아니라 보수집권시기에 그 근원을 두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집권하자마자 그처럼 요란스럽게 불어대던 《친서민정책》이 아니라 《친재벌정책》을 강행하였으며 《경제장성》이 아니라 《부익부, 빈익빈》의 차이만을 더욱 증대시켰다. 《부자감세》, 《공기업민영화》, 《로동시장유연화》 등 수많은 악법들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켜 저임금로동, 대량실업, 농업파괴로 인민들을 더욱 참혹한 궁핍과 고통속에 떠밀었으며 《반값등록금》공약리행을 요구해나선 대학생들의 집회를 야수적으로 탄압하는 등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각계층의 투쟁을 무참히 짓밟았다.

남조선인민들이 되새겨보기도 역겨워하며 진저리를 치는 《물가대란》, 《전세대란》, 《일자리대란》, 《구제역대란》과 같은 각종 민생대란이 꼬리를 물고 터져나와 《대란공화국》이라는 오명으로 불리우던 시기가 바로 리명박집권시기였다.

리명박역도의 뒤를 이어 박근혜역도도 《국민행복시대》가 아니라 최악의 《국민불행시대》, 《민생도탄시대》를 몰아왔다.

집권초기 《증세없는 복지》를 떠들며 《세법개정안》이라는것을 《국회》에서 강제로 통과시켜 인민들에게서 더 많은 혈세를 빨아낼수 있는 《법》적토대까지 구축한 박근혜역도는 련이어 반로동법안들을 조작하였다. 이러한 반로동법안들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고 99%의 근로대중을 자본의 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 악법중의 악법이였다.

이뿐이 아니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고용보험법》, 《성과년봉제》도입 등 근로대중이 반대하는 각종 로동법개악을 강행하여 저임금과 고용불안을 야기시켜 가뜩이나 실업걱정, 생활걱정에 시달리고있는 각계층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특히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이래 청년실업률은 최악에 이르렀다. 청년들의 비참한 처지를 말해주는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 《삶포세대》와 《헬조선》, 《불지옥》 등 별의별 해괴한 신조어가 태여난것도 다름아닌 박근혜집권시기였다.

이처럼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경제를 죽탕쳐놓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림으로써 오늘 남조선경제는 만성적인 위기에서 헤여나지 못하고 인민들은 민생의 페허지대에서 삶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히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와 민생파국의 주범인 보수패당이 그 책임을 현 당국의 《그릇된 경제정책》과 《무능》에 있다고 진실을 오도하면서 뻔뻔스럽게도 《대여투쟁》놀음을 벌려놓고있으니 그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이다.

이자들의 목적은 오직 민심을 기만하여 현 당국을 깎아내리고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자는데 있다.

남조선의 비참한 현실을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보수적페세력들의 간교한 민심기만술책에 속히워 투쟁의 예봉을 바로 돌리지 못한다면 어부지리를 얻을것은 바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더러운 보수역적패당이다.

남조선의 청년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현 당국의 개혁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경제와 민생이 도탄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근원을 똑바로 보고 단호하고도 지속적인 적페청산투쟁의 불길로 보수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려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