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재앙을 불러오는 쓸개빠진 짓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머리를 맞대고 각종 모의판들을 련속 벌려놓으면서 군사적공모결탁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9월 24일~25일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1차회의와 9월 26일과 27일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 꿍꿍이판들이 벌어진것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늘 그러하였던것처럼 《회의》라는 허울좋은 보자기를 쓴 모의판들에서 눈에 익은것은 자기의 강도적요구를 내려먹이는 상전의 호통소리와 그에 질겁하여 전전긍긍하는 하수인의 굴욕적인 자세였다.

남조선당국이 천문학적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강박하는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배격할 대신 비굴하게 받아물려는 자세를 보이고있는것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미국에 더욱 종속시킬뿐아니라 인민들의 혈세로 미국의 배만 불리워주는 상머저리짓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미국이 엄청난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바칠것을 강요하는것은 세계패권전략실현에 드는 비용을 남조선에 떠넘기기 위한 술책, 파렴치한 처사라고 단죄하면서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 굴욕적인 협상을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이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데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련합대비태세의 유지》니, 《대북제재강화》니 하며 설레발을 쳐댄것이다.

상전의 오만한 강박에 대꾸질 한번 변변히 해보지 못하는 하수인의 처지에 이런 주제넘은 궤변들을 늘어놓는 몰골은 사대주의진창에 빠지게 되면 동족대결의 악청밖에 나올것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길은 곧 이 땅에 재앙을 가져오는 길이다.

예속과 굴종의 올가미를 제손으로 계속 조이는 어리석은 짓만 일삼으면  언제가도 민족을 위한 옳은 사고와 행동이 나올수 없고 민심의 버림을 받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증명해준 진리이다.

불행과 고통, 수치와 재난만을 가져오는 외세굴종에서 벗어나 존엄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남조선 각계층의 경고를 외면하지 말아야 할 리유가 여기에 있다.

림 철 명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