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영농방법도 가르쳐주시며

 

어느해 12월 평안남도의 일부 협동농장들에서 논벼의 예상수확고에 비하여 실수확고가 높지 못하다는것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느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뜻밖에 위대한 수령님을 농장에 모시게 된 농장일군들은 농사를 잘 짓지 못한 자책감으로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 협의회를 여시고 농사지은 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한 일군이 논벼 정당 수확고가 떨어졌는데 비료를 친 량과 모내기날자는 그 전해와 차이가 없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 일군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엔 벼꽃이 필 때 기온이 어떠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이 시기 기온이 평년보다 3~4℃ 더 높았고 30℃이상 오른 날이 20일동안 계속되였다고 대답을 올린 후 벼꽃이 필 때 비가 자주 왔기때문에 수정이 안된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가 와서 벼의 수정이 안된것이 기본원인으로 될수 없다고 하시면서 벼꽃이 필 때 비가 오면 벼가 잘되지 않는다는것은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원래 벼는 비가 많이 오는 지대에 심는 작물이다, 벼꽃이 비를 맞아 수정이 안된다면 비가 많이 오는 지대에서는 벼농사를 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반쭉정이가 많이 생겼다는것은 수정은 되였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시면서 고온피해를 받았거나 미량원소비료를 제대로 치지 못한것이 그 원인으로 되였다는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기며 일군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까지 논물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벼농사에 좋다고만 생각하였지 그것이 벼의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있었던 그들이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구도 주의를 돌리지 못하고있던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명철한 판단과 과학적분석으로 농사를 잘 지을수 있는 방도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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