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전선길에 수놓아진 사랑의 자욱

 

세찬 파도를 맞받아

 

주체101(2012)년 3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초도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부대지휘관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서해안전방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키고있는 초도의 초병들을 만나보려고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방어대군인들은 륙지와 멀리 떨어진 불리한 외진 섬에서 살고있지만 오직 조국과 인민의 안녕만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지휘관들은 늘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걸음걸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랑으로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군인들과 오랜 시간 함께 계시며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좀처럼 자리를 뜨지 못하시였다.

떠나실 때에는 떨어지기 아쉬워 얼굴이 온통 눈물범벅이 된 군인들과 군인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오래도록 손저어주시였다.

거센 파도를 헤쳐가신 초도에로의 배길, 그 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풍랑사나운 배길과 하나로 이어진 사랑의 길이였다.

 

최고사령관과 전투비행사들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간직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모습은 언제나 군인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함께 계시는 모습이다.

지금으로부터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새해 첫 비행전투훈련명령을 훌륭히 수행한것이 응당한 본분이건만 최고사령관의 특별명령으로 표창휴가를 갔던 전투비행사들을 귀대하기에 앞서 부르시여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비행사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신 사랑이 부족하신듯 떨어지기 아쉬워하는 그들을 한명한명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또다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 세상에 최고사령관과 평범한 전투비행사들이 그처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린 례가 그 언제 있었던가.

그 감동깊은 화폭속에 우리 비행사들 모두의 남다른 긍지가 비껴있고 우리 혁명무력이 왜 그토록 강한가에 대한 대답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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