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단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감으로써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온 겨레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외세에 의한 장장 70여년이라는 민족분렬의 비극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가슴아픈 상처를 안겨주고있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이제 더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는 전민족적위업으로 나서고있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현재 북과 남에는 민족분렬로 인한 70여년의 력사가 흘러오면서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며 또 서로 다른 제도속에는 각이한 계급과 계층이 개별적으로 혹은 정당과 단체별로 존재한다.

하지만 개별적인 계급과 계층의 요구를 민족전체의 요구보다 앞에 내세울수는 없다. 그것은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 계층이 있으며 민족을 떠난 계급, 계층이란 있을수 없기때문이다.

사상이 다르고 제도가 다르다고 하여, 소속이 다르고 리념이 다르다고 하여, 계급이 다르고 계층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가 자기의 주의주장과 당리당략에만 매여달린다면 민족분렬의 비극은 언제가도 가실수 없다.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당리당략과 주의주장을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위업을 앞에 내세움으로써 단합을 이룩하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온 훌륭한 경험이 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도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가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합의점을 모색한 결과에 채택한 귀중한 선언들이다.

우리 민족화해협의회 일군들은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안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하여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가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민족화해협의회 최 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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