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파란많은 민족분렬의 력사에 또 한돌기의 가슴아픈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돌이켜보면 민족이 분렬된 때로부터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기나긴 나날 우리 공화국은 온 겨레가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얼싸안으며 통일만세를 부르게 될 그날을 앞당겨오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의 이러한 성의있는 노력과 민족의 절절한 통일념원에도 불구하고 지금 북남관계는 완전히 파국상태에 처하였고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 민족의 통일념원을 가로막고있는 기본방해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

조국통일을 위해 절실하게 나서고있는 문제가 바로 북남관계개선이며 이를 위해 조선반도에 평화적환경이 보장되고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이 해소되여야 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은 해마다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계속 끌어들이며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으며 한줌도 안되는 반통일세력들을 부추겨 북침전쟁연습과 동족대결에로 내몰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미국은 각종 명목의 군사연습들을 잡다하게 벌려놓는 한편 핵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들을 남조선에 수시로 들이밀었으며 박근혜패당을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로 적극 부추기였다.

결과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은 증대되고 북남사이의 불신의 곬은 더욱 깊어지게 되였다.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날에도 미국의 흉심은 변하지 않고있다.

미국은 북침전쟁연습소동과 민족리간술책으로 우리 민족이 단합되고 통일되는것을 가로막고 북과 남이 계속 총부리를 맞대고있게 하며 남조선의 정치,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부문을 저들의 손에 거머쥐는것과 함께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우리 강토를 둘로 갈라놓은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지난 세기 조선전쟁을 일으켜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침략자 미제가 오늘도 북침핵전쟁연습소동과 민족리간술책으로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것은 참으로 격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더욱 문제로 되는것은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박근혜와 같은 몇몇 안되는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이 활개치며 조국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는 사실이다.

박근혜패당이 집권기간 북침전쟁광기를 부려대고 반공화국《인권》소동과 《제재공조》구걸놀음을 벌려놓다못해 6. 15의 옥동자이고 북남협력의 마지막상징이였던 개성공업지구사업마저 전면페쇄하는 반민족적망동까지 서슴지 않았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계속 《안보위기》를 고취하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사실들은 한줌도 안되는 반통일세력들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 친미사대매국행위를 계속하는 한 외세에 의해 장장 70여년동안 강요당한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고통과 아픔을 끝장낼수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겨레의 심장속에 새겨주고있다.

현실은 온 겨레로 하여금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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