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온 민족이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

온 민족이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는것은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요구이다.

조국통일운동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우리 민족의 단합여하에 달려있다.

우리 민족은 비록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지만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하나의 민족으로서 공통된 민족적심리와 감정으로 뗄수 없이 련결되여있다.

온 겨레가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하나로 굳게 뭉쳐 거족적인 투쟁으로 통일운동을 발전시킬때만이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다.

비록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자유로운 래왕과 접촉, 대화와 협력으로 련대련합을 강화해나갈 때 서로의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하고 민족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뜻과 힘을 합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마음을 합치고 그에 기초하여 련대련합을 강화한다면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근본문제가 해결되게 되며 그렇게 되면 그밖의 문제들이 쉽게 해결될수 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후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전민족의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온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해내외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민들은 6. 15와 8. 15를 비롯한 중요계기들에 전민족적인 통일행사들을 성대히 진행하고 평양과 금강산에서 계급, 계층별통일행사들도 다양하게 벌리였다. 한편 6. 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련대련합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면서 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였다. 이 과정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북과 남은 여러 분야에 걸치는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수 있었다. 이러한 현실은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이 힘과 지혜를 합칠 때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얼마든지 이룩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해에도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제안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성의있는 제안과 노력에 대하여 《위장평화공세》라느니, 《북핵포기가 최우선》이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드는 한편 련석회의개최를 위한 실무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측성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살벌한 탄압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그 실현을 가로막는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보수패당을 비롯한 반통일세력들이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애국력량이 자주통일의 기치밑에 련대련합하는것을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전민족적인 련대련합을 실현하는데 적극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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