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온 민족의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하신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절절한 호소는 전체 조선민족을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통일대진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것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반만년의 오랜 력사와 문화, 전통을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은 이제 더이상 미룰수 없는 전민족적위업이다.

조국통일은 민족대단결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으며 민족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의 대전제이다.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다.

사상과 리념이 서로 다른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진 민족성원들이 단결을 이루지 않고서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나갈수 없으며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해서는 더더욱 생각할수 없다.

하나의 민족이 외세에 의해 한강토안에서 인위적으로 갈라지고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에서 살고있는 조건에서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치는 길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지름길이다.

더우기 파국상태에 처한 현 북남관계의 정세는 전체 조선민족이 한마음으로 굳게 단합하여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지난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모든 노력은 진정한 민족의 주적도 가려보지 못하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에 의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였으며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에 처하였다.

동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는 반통일보수세력들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지난해는 북남관계가 적대와 대결로 흘러온 한해였다. 

지난해의 력사적교훈이 말해주듯이 내외반통일세력들의 방해책동을 분쇄하고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길은 뜻과 힘을 합치는데 있다.

우리 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만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나 같기때문에 대결할것도, 싸울것도 없고 대단결을 이룩하지 못할 리유도 없다.

민족의 운명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모든것을 복종시킬 때 우리 겨레는 얼마든지 대단결을 이룩하여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은 이 진리를 지난 시기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해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의 분위기가 고조되였던 6. 15통일시대는 곧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의 자랑찬 화폭이였으며 자주통일위업실현의 빛나는 로정이였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치고 협력해나간다면 외세에 의해 강요되고있는 민족분렬과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반드시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지나온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가 보여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천만갈래로 엉켜진 실마리에도 풀어버릴 하나의 고리가 명백히 있듯이 장장 70여년동안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 복잡하게 얽혀진​ 민족문제를 명쾌하게 풀어나갈 근본열쇠가 바로 우리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하나로 단결하는데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한다. 우리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갈것이다.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박 철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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