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 <대선>과 미국의 정치개입》

 

지난 6일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남조선에서의 《대선》과 관련한 미국의 속심에 각성할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

글내용을 소개한다. 

지난 1987년은 이 땅에서 권력재편기였다.

부정《선거》로 경찰과 군부를 내몰아 《종신대통령》을 꿈꾸던 반공독재자 리승만, 그 이후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던 《유신》독재시대를 끝내고 민주화운동으로 《대통령》은 5년단임제가 되였다.

《대통령》의 교체는 필연적이라 할수 있다. 《대통령》선거인단에 의한 간접선출로 전두환과 로태우군부세력은 《민정당》으로 《대통령》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그것은 국민의 어느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국은 당시 이 땅의 상황을 이렇게 진단했다.

《<정권>의 평화적교체가 이루어질것이나 김대중씨는 군부의 반대로 <대통령>이 될수 없을것이다. 야당은 비교적 온건한 사람들로 구성되여있지만 김대중을 옹호하는 강경로선을 선호하고있으며 급진적인 학생운동과 선을 긋는데는 실패했다.》

미국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4강체제》의 안정과 《한》반도가 분렬체제로 더욱 안정화되는것을 원하고있었다. 구체적으로 군사작전권을 가진 미국이 《유신》독재자였던 박정희, 광주학살을 자행한 전두환, 로태우를 지지하며 이 땅에서 반미운동이 대중화되는것을 예방하고자 하는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분렬체제가 전재된가운데 남북간의 대화정립, 점차적인 《정권》교체를 미국이 희망하였던것이다.

미국은 《대통령》은 바뀔수 있지만 정치권력은 기존의 지배세력 즉 군부와 《민정당》(친일친미세력)에서부터 벗어나는것을 원치 않았다. 미국은 사실상 반통일, 반민족적인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정당》, 《신한국당》, 《한나라당》의 영구집권을 보장하는것이 자국의 리익이라고 생각한것이다.

《대통령직선제》인 《6.29선언》은 미국이 주도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6.29선언》은 권력재편, 《정부》교체에 불과했다. 그런것으로 하여 《대통령직선제》는 이 땅에 민주화를 가져다주지 못했다. 하지만 국민대중의 관심은 오로지 《대통령직선제》냐 아니냐였다.

4.19인민봉기, 10.26사건, 《6.29선언》은 이 땅에서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모두 실질적으로 미국에게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남조선에서 민주화운동의 진전이 이루어지고 《정권》이 국민적지지를 잃고 허둥대고있을 때 미국은 《정권》교체를 기꺼이 동의할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민주화의 힘은 결집된 국민대중으로부터 나오기때문이다.

이번에 《최순실게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비정규직과 실업에 내몰리며 극도의 궁핍한 삶을 이어가는 로동자, 농민은 정경유착의 박근혜《정권》에 분노할수밖에 없었고 그로부터 박근혜지지률은 바닥이였다.  

광화문의 분노한 100만초불은 《정권》교체를 가져올것이지만 실질적인 친일척결, 재벌개혁, 언론개혁, 교육개혁, 검찰개혁 등 이 땅의 민주화는 《대선》뒤에 도사린 미국의 검은 실체를 로동대중이 볼수 있을 때 가능하다.

우리 겨레가 《한》반도분렬의 주범이고 민족주의세력을 제거하고 친일, 친미, 반민족주의자들을 요직에 발탁한 미국의 실체를 알고있어야 정치개혁을 할수 있으며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룩하여 8 000만의 소원인 조국통일도 이루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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